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전통문화 공연 ‘한 여름밤의 풍류’를 개최한다.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마련된 이날 공연에서는 가야금 병창, 철현금 산조, 경기민요, 쌍승무, 남도잡가, 수성악기와 판소리, 무취타 등 다양한 전통 장르가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국립창극단 단원이자 JTBC ‘팬텀싱어4’에 출연한 김수인이 가야금 병창을 선보이며, ‘불후의 명곡’ 출연자이자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5세부터 판소리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유태평양은 수성악기와 함께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김봉희 경남대학교 교수 고운 최치원 선생은 경남 지역의 지명뿐만 아니라 학문 수양, 풍류, 제자 양성 등 다양한 면에서 지역과 인연이 깊다. 선생의 뜻을 다 이루
잼토리가 ‘글로컬63탐사대 1박 2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글로컬63탐사대 1박 2일은 ‘글로컬63탐사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글로컬63탐사대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에서 선보이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 지역 탐방 프로그램이다.글로컬63탐사대 1박 2일은 세 가지 하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K-전통간식 탐사대는 주민이 만든 특별한 음성군 풍류 다과상, 100년 방앗간 참기름 찰떡플 막걸리, 한국의 전통문화 등을 체험하고 맛있는 전통간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K-한국여름
충북 음성군이 상반기 큰 인기를 끌었던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팔성리 풍류시대’의 하반기 프로그램인 ‘풍류 하루 힐링’ 참가자를 모집한다.‘팔성리 풍류시대’는 음성군이 국가유산청과 충청북도의 후원으로 ㈜잼토리와 함께 올해 처음 운영하는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이다.이 사업은 생극면에 위치한 팔성리 고가에서 1930년대 시대상과 풍류를 느끼는 4가지 주제의 체험을 할 수 있다.하반기 프로그램 ‘풍류 하루 힐링’은 ‘흐르는 강물처럼, 떠가는 구름처럼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기와집 형태의 풍경, 자개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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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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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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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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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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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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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 여름 스포츠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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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문동 둔치 일원에서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여름 스포츠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여름 스포츠 한마당’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스포츠 체험 행사로 수퍼 챌린지 레이스, 카약, 킥복싱, 벨리댄스 등 물놀이와 결합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체육회가 주관하며 지역민의 화합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수퍼 챌린지 레이스는 풀장 위에 설치된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하는 경기로, 8일에는 어린이부(1등 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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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이청용(울산HD FC) “반전 위한 승리 필수…땀 흘리며 해답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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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과의 결별이라는 극약 처방에도 ‘무승 탈출’에 실패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은 선수들의 노력으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리그 홈 경기를 마치고 만난 이청용의 표정은 밝지 못했다.이 경기에서 울산은 수원FC에 2대3으로 져 리그 7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11경기 무승에 빠졌다.특히 이 경기는 성적 부진 책임을 지고 계약 해지로 팀을 떠난 김판곤 감독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했다.김 감독이 거취 관련 통보를 받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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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2동 스포츠댄스반, 울산시장배 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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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2동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울산시체육회가 주관한 ‘제11회 울산시장배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라틴·사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고래축제 기간 개최된 우리동네 명물내기에도 참여했던 스포츠댄스반은 지난 2023년과 지난해 남구청장배 댄스스포츠 대회 대상을 비롯해 울산시장배 댄스스포츠 대회 대상을 받는 등 댄스스포츠 분야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정2동 스포츠댄스반을 지도한 권유정 강사는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전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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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테니스 인재 육성 ‘꿈나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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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난 1일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아산체육관에서 울산 스포츠 발전과 유소년 테니스 인재 육성을 위해 테니스 꿈나무 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울산 초·중학교 테니스 선수 27명을 대상으로 그룹별 원포인트레슨과 시범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김동현 NH농협은행 테니스 감독과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인 이은혜·백다연 선수 등 팀 소속 선수들이 직접 지도에 나서 프로선수들의 노하우를 전해줬다. 또 라켓가방과 테니스 공 등 용품을 전달해 지역 꿈나무 선수들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게 지원도 했다. 백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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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한시 특별지원대출 기한, 2025년 7월→2026년 1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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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울산본부가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의 대출취급 기한을 기존 2025년 7월말에서 2026년 1월말로 6개월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은 지난 2024년 1월 최초 도입시 2248억원 한도에서 올해 1월 1240억원 증액돼 총 3488억원 한도로 운용 중이다. 한은 울산본부는 한시 특별지원 최초도입분의 기한을 2026년 1월까지로 6개월 추가 연장한다. 이에 2026년 1월31일까지 금융기관이 취급한 중소기업 대출 실적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