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9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가 오는 13일 만인당 잔디구장에서 열린다. 단오는 예로부터 모내기 후 풍년과 건강을...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방문화원의 역할과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첫 시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포항문화원은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포항문화원 3층 강당에서 ‘포항문화원, 지역사회와 공진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북지역 문화원
포항문화원은 3일 포항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포항문화원, 지역사회와 공진화 방안 모색’ 학술포럼을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포럼은 경북 도내 지방문화원 차원에서는 처음 시도된 학술포럼으로,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적 담론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계, 행정, 학계,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이어진 이번 포럼은 문화정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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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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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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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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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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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특별위원회 구성·추경 예산 2,200억 처리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피해 복구와 도민 치유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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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하반기 3대 방향 “지역상생·AI·건전경영”
BNK금융그룹이 하반기 3대 중점 추진방향으로 ‘지역상생 및 금융소비자보호, 인공지능, 건전경영’을 제시했다. 8일 BNK금융은 전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주 경영진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업무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3대 전략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동남권 경제와 해양산업 활성화 등 국가 전략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자리에서 제시된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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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최고 연 13% JB슈퍼씨드적금 리뉴얼 이벤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최고 연 13.0% 금리를 제공하는 ‘JB슈퍼씨드적금’ 상품을 리뉴얼하고 개편하고, 고객 참여 확대를 위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적금은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적금 상품이다. 기본금리 3.0%의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정상납입 기준 매월 1개의 씨드를 제공한다. 제공된 씨드가 슈퍼씨드인 경우 연 10.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1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JB슈퍼씨드적금’은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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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KDB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3호 사업 승인
한국산업은행이 ‘KDB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프로그램’ 3호 사업으로 부산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을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양곡부두를 폐쇄하고 부산신항에 새로운 양곡부두를 건설 및 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된다. 산업은행은 2400억 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에 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13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참여했다. 평택‧당진 부두 이후 17년 만에 도입되는 최신 양곡부두 건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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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순자산은 2108억 원이다. ▲배당수익률, ▲배당성장성 ▲퀄리티 팩터를 고려한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국내 배당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지난 5월 20일 신규 상장 이후 50여일 만의 성과다. 기초지수는 ‘Dow Jones Korea Dividend 30지수’로, 미국 상장된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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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7월 생활 혜택 이벤트…세금 납부·디저트·항공 할인
BC카드는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고객의 지출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마이태그 후 30만원 이상 세금 납부 고객에게 최대 5만원까지 페이북머니를 받을 수 있는 머니박스를 제공한다. 올해 BC카드로 국세 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 중 마이태그 고객에게 결제 구간대별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작년 지방세 납부 이력이 없고 마이태그한 고객 중 20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청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