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11일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경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포스트 APEC 대내외 환경분석’ 등 7개 분야의 전략수립안을 제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세계 10대 문화관광·MICE 도시로의 도약, ▲1,000만 체류형 관광객 시대,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 유치, ▲신라통일평화공원·APEC 문화전
원팀 경북도가 한중일을 잇는 물류와 제조업 허브를 자임하며 공동번영을 선언했다. 경상북도는 2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POST APEC 경상북도 투자유치 비전 선포식에서 APEC 이후를 대비한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5 포스트 APEC '경상북도 투자유치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것이다.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레거시'로 공유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2025 포스트 APEC 경상북도 투자유치 이니셔티브는 △연결 △혁신 △공동번영
김만식 기자 = 경주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11일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
경주 APEC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러한 붐업 열기를 모아 '포스트 APEC' 지방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지사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을 공식 방문해 '포스트 APEC 세계화 전략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타이응우옌성은 올해로 경북도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았고 박닌성은 지난 2023년 경북도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두 곳 모두 삼성이 현지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곳이기도 해 대한민국과의 인연이 각별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 개최로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지역의 장기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경주시의회 차원의 전략 밑그림이 공개됐다. 경주가 문화·관광·MICE를 축으로 ‘체류형 세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는 지난 11일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경주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포스트 APEC 대내외 환경분석을 비롯해
대한민국 경북의 역사는APEC 전과 후로 나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역사는 APEC 전과 후로 나뉜다."고 강조하고 있다. 때문에 경북도는 포스트 APEC 사업 추진에 올인하고 있다.특히, 최근 공개된 포스트 APEC 3대 분야 10대 추진 전략 중 'AI 경제'분야의 핵심은 경북이 국제협력·산업전환·혁신생태계가 어우러진 글로벌 혁신경제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APEC 2025 KOREA의 성공을 통해 축적한 국제 네트워크와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연결시킨다는 것이다.이 지사는 "APEC
경북도가 APEC 정상회의 이후 지역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겠다며 ‘포스트 APEC 10대 사업’을 내놓았다. 세계경주포럼 확대, APEC 문화전당 건립,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유치, 신라왕경 복원 등 문화·산업·평화 분야를 아우르는 야심 찬 청사진이다. 그러나 계획과 포부만으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를 대비한 경북도의 구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도는 APEC 경주 개최를 계기로 세계경주포럼을 신설해 역사·문화 중심의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한 첫 단계로 17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포스트 APEC 세계경주포럼 미래전략 아
국제행사 종료가 해양환경 관리의 끝은 아니었다. 경북도가 APEC 정상회의 이후에도 연안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청정 해양환경 유지에 힘을 쏟고 있다.경북도는 15일 포항시 흥해읍 영일만항 어항 부두에서 ‘포스트 APEC 연안정화행사’를 열고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포스트 에이펙과 글로벌 관광 시대에 맞춰 해설사의 역할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북문화관광해설사 245명이 참석했으며, 우수한 활동을 한 해설사에 대한 도지사 표창 시상과 스토리텔링 경진대회가 열렸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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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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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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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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