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단의 숙원 사업으로 국가경찰이 운영하는 지구대·파출소 이관에 난항을 겪고 있다.8일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읍·면·동 지역치안을 담당하는 지구대·파출소를 자치경찰로 이관해 줄 것을 정부와 경찰청에 건의해왔다.이는 2021년 7월 전국 광역 시·도에 자치경찰위원회 출범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자치경찰이 ▲지역교통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사무를 맡도록 했기 때문이다.자치경찰은 도민이 체감하는 밀착형 서비스로 ▲학교안전경찰관 ▲중산간지역 행복치안센터 ▲관광경찰 ▲긴급차량 운영을 비롯해 기초질서·환경·식품안전·
중부뉴스통신 = 그룹 스테이씨가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스테이씨는 지난 27일 방송
수원팔달경찰서 개서와 함께 지역 경찰서·지구대·파출소 명칭들이 변경된다. 수원역 앞 매산지구대도 접근성이 높은 이름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8월 5일 팔달서 개서와 함께 수원 중부·서부·남부 경찰서는 각각 장안·권선·영통 경찰서로 명칭이
영천시 고경면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도난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30일 고경면은 파출소, 농협,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 농산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농산물 도난 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잇단 농산물 절
인천 영종도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남녀 2명이 해경에 구조됐다.2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58분쯤 중구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 A씨와 60대 여성 B씨 등 2명이 고립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구조대와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 31일, 강릉시 포남동 임시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해 8일 ‘개서 100일’을 맞았다.강릉시·양양군의 숙원으로 지난해 11월 ‘신설 추진단’을 시작으로 현재 2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4개 과, 2개 파출소, 함정 4척을 갖추고 있다.강릉해경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증가하는 해양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맞춤형 연안사고 예방활동’ ▲유관기관·민간 협조체계 강화로 ‘촘촘한 해양 안전망’ 강화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025년 상반기 충북경찰 베스트순찰팀에 서오창지구대 2팀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베스트순찰팀 제도는 충북 도내 지구대 및 파출소 대상 △중요범인 현장검거 △경범죄 단속율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 8개 평가항목을 종합해 반기별로 가장 우수한 순찰팀을 선정하는 제도다.서오창지구대 2팀은 주요 범죄 다발 지역에 대한 탄력순찰 노선을 지정하여 타킷형 목표순찰 실시로 상반기 절도범 8건, 성폭력 2건, 기타형사범 22명을 검거했다.김진태 충북경찰청 생안부장은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범죄 예방에 최
2년 전 14명이 희생되는 참사가 발생했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전날부터 밤새 300㎜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17일 오전 이곳 인근 미호강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다.충북도의 홍수경보가 내려진지 10여분이 지난 오전 10시10분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입구에서 약 3㎞ 가량 떨어진 도로에는 노란 우비차림의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이 출동했다.현장에는 충북경찰청 2기동대와 인근 파출소 경찰력도 지원요청을 받고 나왔다.지하차도 입구 진입차단 시설에는 ‘긴급상황 진입금지’라는 현수막이 내걸렸고 경찰은 도로에
청도경찰서는 지난 9일 혹서기를 대비하여 청도군 아동안전지킴이 봉사자분들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아동안전지킴이 봉사자분들의 혹서기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고 근무일지 작성과 복무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7~8월은 날씨가 덥고 아동안전지킴이 봉사자분들의 연령대가 고령인 점과 학교 방학 기간임을 고려하여, 근무시간 탄력 운영 및 순찰노선 수정과 체감온도별 도보순찰 제한실시, 파출소 자체교육 등 혹서기 적절한 운영 방안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도
“사람이 아닐 수도 있지만, 끝까지 찾겠다.”지난 17일 오후 4시쯤 충북 충주시 단월교 하천 인근에서 폭우로 인해 ‘사람처럼 보이는 물체가 급류에 휩쓸려 가는것 같다’는 70대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충주경찰서는 충북경찰청과 경찰청에 상황을 전파하고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급히 협력해 수색작업에 착수했다.단월천 인근 지구대와 파출소 4곳에 상황을 공유하고 주변마을 이·통장 등과 협조해 주민의 실종 여부를 점검했다.실종 현장에는 경찰기동대 22명, 경찰관 24명, 순찰차 6대, 형사 1개팀, 자율방범대까지대규모 수색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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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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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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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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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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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청계광장에서 ‘2025 복숭아데이’ 성황리 개최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의 후원으로 7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2025년 복숭아데이’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복숭아데이는 소비자 대상 복숭아 인지도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중복을 전후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준성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장은 “올해 3월 복숭아 주산지인 영남 지역에서의 산불과 국지적 우박 등 기상 이변으로 인해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매년 이어온 복숭아데이를 통해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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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법인세 세율을 모든 과세표준 구간에서 일괄 1%포인트씩 올린다. 대기업의 세부담이 증가하고 서민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획재정부는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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