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과의 특별교류전 '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 연계 전시해설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은 1929년 독일인 탐험가가 제주에서 수집한 민속품이 독일로 떠난 후 고향으로 돌아온 것을 다룬 전시다. 제주에서 독일 드레스덴까지 이어진 지난 백 년의 여정을 다룬다.전시회에서는 독일인 탐험가 발터 스퇴츠너가 제주에서 수집한 민속품 62점 원본을 만나볼 수 있다. 안중근 의사의 사촌동생이자 한국인 독일 이주 1세대인 안봉근 선생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6월 23일, ESG 실천의 날을 맞이하여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에서‘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재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 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 의지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이명수 이사장은“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이 ESG 경영의 중요한 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지역, 환경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구청 신비홀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과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계양구 대학생 멘토단’은 지역 교육환경과 청소년의 눈높이를 잘 이해하는 인천시 거주 대학생 23명으로 구성됐다. 멘토단은 본인의 중·고교 경험과 대학 생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를 조언하고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멘토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멘토링 활동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조별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유라클은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 모바일 플랫폼 ‘모피어스’가 아마존웹서비스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등록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등록을 통해 유라클은 글로벌 AWS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모피어스 주요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손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글로벌 SaaS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모피어스는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모바일 표준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신뢰성과 유연성을 보장한다. 모바일 앱의 개
옹진군은 지난 25일, 대청도 지두리 해변에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어린 꽃게 약 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약 1개월 가량 사육한 어린 꽃게는 전염병검사를 마친 1cm이상의 건강한 수산종자로 대청면장, 어촌계장, 유관기관, 지역어업인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식 최적지인 지두리 해변에 방류하였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
충남도는 26일 천안 나사렛대 창학관에서 올해 ‘충남 청년인턴 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과의 단체 면접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인턴 채용계획이 있는 도내 50여 개 기업・공공기관과 참가를 신청한 200여 명의 청년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도내 대학 졸업 예정 청년 13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현장 면접을 통해 70여 명의 청년이 기업 연계에 성공했으며, 이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인턴 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월 최소 210만 원의 현장 실습비를 받게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