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자동차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0.3% 증가하며 기존 월 수출 최고기록을 5개월 만에 경신했다. 한국GM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1~4월 총 6만6932대를 수출하는 등 상위권에 안착했다.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4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자동차 수출은 68억달러다. 이는 지난해 11월 65억3000만달러를 기록한 월 수출 최고 실적을 넘는 수치다.올해 4월까지 누계 자동차 수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43억달러로
GM 한국사업장이 4월 한 달 동안 총 4만442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실적이 7.7% 증가했다.2일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4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96.3% 늘어난 총 2만6134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올해 1분기 미국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 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 및 파생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가 국내에서 공식 출시된 가운데 2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이날 한국GM은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외장 컬러 등 신규 옵션이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한 2025년형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에는 GM의 온스타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온스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 제어, 차량 상태 정보, 차량 진단 기능 등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다.신규 컬러인 마리나 블루도 새롭게 적용된다. 마리나 블루는 2025년형 트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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