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의 박원재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달성을 기록했다.경남은 지난달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안산전 킥오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전국체전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일반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상혁은 2m20을 넘고 우승했다. 이로써 충남고 재학 시절인 2013년과 2014년, 실업 입단 후인 2015·
KBO를 대표하는 '베테랑 거포' KT위즈의 오재일이 현역 유니폼을 벗고 21년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는다.KT위즈는 17일 오재일이 올 시즌을 끝으로 21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2005년 현대유니콘스에 데뷔해 히어로즈-두산베어스-삼성라이온즈-KT위즈를 거친 오재일은 통산 149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215홈런, 873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통산 200홈런 이상을 기록한 거포이면서도,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여 리그를 대표하는 1루수로 자리매김했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7순위로 현대
여자 프로당구 김민아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민아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6차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김상아을 세트스
SSG 랜더스가 김성욱의 한방으로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준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성욱의 끝내기 홈런은 준PO 통산 4번째, 포스트시즌 통산 12번째 나온 진기록이다. 또 SSG 선발투수 김건우는 경기 시작 후 6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며 포스트시즌 신기록을 세웠다. SS
울주군청 소속 노범수가 추석을 맞아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며 통산 24번째 장사에 올랐다.노범수는 5일 울산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수원특례시청 허선행과 맞붙었다. 경기 초반 신중한 탐색전을 이어가던 중 허선행이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하면서 노범수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끝판왕 오승환은 지난 달 은퇴 결심을 전하면서 한미일 프로야구 통산 550세이브 기록을 세운 뒤 물러나고 싶다고 밝혔다.2005년부터 KBO리그와 일본프로야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549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은 마지막 남은 1세이브를 위해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그는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달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 5-0으로 앞선 9회초에 등판했고, 상대 팀 최형우를 상대한 뒤 김재윤과 교체됐다. 세이브는 기록하지 못했다.이제 삼성의 20
K리그 전북 현대가 다시 왕좌를 되찾았다.전북 현대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시즌 최종 33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FC를 2-0으로 제압했다.이 승리로 전북은 승점 71을 쌓으며 2위 김천 상무와 격차를 16까지 벌려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전북의 10번째 정규리그 우승은 K리그 사상 최초 기록이다.2009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11년과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 2021년에 이어 올해 2025시즌까지 통산 열 번째 별을
K리그1 대구FC의 ‘캡틴’ 세징야가 또다시 자신의 이름을 리그 역사에 새겼다.통산 7번째 ‘이달의 선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구의 상징임을 입증했다.프로축구연맹은 21일 “세징야가 2025년 9월 ‘EA스포츠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이후 1년 만의 수상으로, 개인 통산 7번째이자 K리그 최다 기록이다.세징야는 지난 9월 K리그1 29~31라운드 전 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김천전에서는 2도움으로 2-1 승리를 이끌었고, 대전전에서도 결정적인 도움을 올렸다. 이어 울산전에서는 선제골을 터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구단 통산 200번째 경기와 함께 창단 때부터 팀을 이끈 윤균상 감독과의 고별전을 가진다. 울산시민축구단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전북현대N을 상대로 2025 K3리그 마지막 홈경기이자 울산시민축구단의 통산 200번째 경기를 치른다. 2019시즌부터 리그에 참가해 창단 첫해 우승을 달성한 울산시민축구단은 다음 해 리그 준우승을 거두며 K3리그 승격과 함께 리그와 FA컵 등에서 활약하며 어느덧 200번째 경기를 맞이하게 됐다. 200경기라는 시간과 함께 창단 때부터 맡아온 윤균상 감독과의 아름다운 이별도 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희귀병SOS-만성가성장폐색증] 곡기를 끊은 아이들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 비트코인 팁 기능 선보인다
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이 5100만명 월간 활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팁 기능을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럼블이 테더와 협력해 비트코인 팁 기능을 구현하며, 올해 12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크리스 파블로프스키 럼블 CEO는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플랜 비 포럼 에서 비트코인 팁 기능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도 참석해, "기능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무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성새벽시장 109면 규모 주차전용건물 추진
울산 중구가 학성새벽시장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이후 중·동부권 농수산물 유통 거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차전용건물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신청했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울주군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심권 내 도매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농수산물 특화시장의 역할을 학성새벽시장이 이어가기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된다. 학성새벽
Generic placeholder image
높은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국화꽃 보러 오세요~
고성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10일 동안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5회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는 2021년부터 ‘소가야꽃사랑연구회’에서 시작해여 올해 벌써 5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년 동안 교육받은 교육생들과 고성군이 직접 꽃을 기르고 일일이 작품으로 만든 국화분재, 화분국, 국화조형물 등 약 2,400여점의 아름다운 국화들로 전시회장을 가득 채울것으로 보인다.국화 전시회 이외에도 다양한 세대의 관람을 유도하게 위해 주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물리학의 본질을 되묻다 ‘The New Principia’
좋은땅출판사가 ‘The New Principia’를 펴냈다. 이 책은 물리학의 근본 원리를 새롭게 탐구하는 철학적 과학서다. 뉴턴의 ‘프린키피아’ 이후 수백 년간 이어져 온 물리학의 패러다임을 다시 쓰겠다는 의지로 시작됐다. 저자는 복잡한 수식 속에 내재된 직관적 사고를 통해 자연의 질서를 해석하며, 현대 물리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 위기가정 지원 자선 바자회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3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3층 강당에서 울산 관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건축조례 개정...주민 편의시설 설치 완화
울산 울주군이 공동주택 근로자 휴게시설과 노후 단독주택 비가림시설 설치 규제 완화를 위해 ‘울주군 건축조례’를 개정했다. 3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조례 개정안은 공동주택 단지 안에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를 쉽게 하고, 노후 단독주택의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한 비가림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서는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3층 이하 단독주택의 옥상에 비가림시설을 가설건축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비가림시설은 외벽 없는 경사진 지붕 형태로, 높이 1.8m 이하에 구조 안전이 확보되며 도시 미관을 해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