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산시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여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열린 탑가요쇼 △제20회 울산소리문화예술제 △2025 靑春, 가요콘서트 순으로 펼쳐진다. 첫날 11일에 진행되는 ‘열린 탑가요쇼’는 2013년부터 시작돼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최초 지역방송형 가요쇼로, 이날 공개녹화가 진행된다. 공개녹화에는 MC 차재민, 문은지가 진행을 맡았고, 지역가수인 정희성,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내 무궁화정원에 무궁화가 만개해 이곳을 지나는 이들에게 한여름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1일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U잼도시 울산의 특색과 스토리를 담은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기념품을 선정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총 142건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광상품 개발 유도 및 다양한 소비자층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일반’ 분야와 ‘프리미엄’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총 12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컴바이유의 ‘태
울산 중구가 무더위와 고물가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5일 하루 ‘전통시장 10% 할인 중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앞서 중구와 중구 상인연합회는 23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는 △구역전시장 △반구시장 △병영시장 △서동시장 △성남프라자 △신울산종합시장 △신중앙시장 △옥골시장 △우정전통시장 △웰컴시티 △중앙전통시장 △태화종합시장 △학성새벽시장 △보세거리 △젊음의거리 △중앙길상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학성
울산시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일손을 도왔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태화강국가정원 일대 복구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복구작업은 태화강국가정원의 주요 산책로와 시민휴식 공간이 물에 잠겨 훼손된 상황에서, 하루라도 빠른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진흙 제거,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정비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유준 위원장은 “태화강국가정원은 울산을
울산 중구는 지난 25일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물가 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구는 지난 7월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 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간 외식업소 및 성수품
울산시는 25일 오후 7시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울산의 밤 스토리야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번 야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체험, 야경이 어우러지는 복합관광형 야시장으로 꾸며진다. 울산시는 이번 야시장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야간 명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개장식은 오후 6시40분 식전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커팅식, 불꽃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오후 7
지난 18~19일 기록적인 폭우로 일부 구간이 침수됐던 태화강 국가정원이 하루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20일 찾은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는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화창한 햇살 아래 활기가 넘쳤다. 강변 산책로를 따라 자전거를 탄 시민들, 유모차를 끄는 가족 등 주말 나들이객이 줄지어 오가며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곳곳에는 폭우가 남긴 상처도 눈에 띄었다. 남구 둔치 일원에 설치된 공연 무대 세트장은 폭우와 돌풍에 일부 구조물이 부서지는 등 정비가 필요해 보였고, 주차장 바닥 곳곳에는 물이 들이쳤다 빠져나간 듯 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 창동통합상가상인회 합천서 봉사활동
창원 창동통합상가상인회가 1일 합천군 대양면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문병철 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시설자문단 등은 토사 제거·전기 안전점검·내부 정리 등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류민기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한·미 관세협상 타결됐지만 위협 요인 여전
한국과 미국이 관세협상을 타결했다. 대미 수출품 상호관세와 자동차 품목 관세를 각각 15%로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대신 한국은 3500억 달러 '투자 펀드'와 1000억 달러 에너지 구매라는 대가를 내놓았다. 상호관세가 유럽연합과 일본 등과 같이 15%로 된 것은 잘된 일이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저작권박물관 8일까지 자료 공개 수집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립저작권박물관이 4~8일 저작권 관련 자료를 공개 구입하고 기증자를 모집한다. 이번 자료 수집은 기획전과 상설전에 활용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수집 대상 자료는 △음악 관련 저작권 분쟁 대상 자료 △1920~50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
경남은 조례 폐지와 예산 삭감에 따른 미래교육지구 사업 중단으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015년 이후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조례를 마련했는데, 경남은 가장 먼저 이를 폐지한 지역이 됐다. 반면, 충북과 세종은 마을과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동군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
하동군이 1일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로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스피드 행복민원 서비스' 부문은 산림과 오성택 담당을 비롯해 류승철·이동은 주무관이, '민원 처리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