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14일까지 택배업종 주요 5개사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불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개사는 씨제이대한통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 등이다.이번 점검은 택배업종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안전과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택배 종사자들에게 과중한 업무부담을 초래하는 불공정하도급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지역 거점 물류센터를 현장 점검하고, 공정거래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