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휘닉스 컨트리클럽의 마운틴, 레이크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에서 김민솔이 드림투어 시즌 4승을 차지했다.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린 김민솔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솔은 "날씨도 좋았
강원랜드가 개최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에서 나흘간의 접전 끝에 방신실이 마지막날 역전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방신실은 13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 마운틴-밸리 코스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4타를 줄였다.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방신실은 공동 2위 김민주와 홍정민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방신실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억8000만 원, 대상포인트 70점
제주 출신 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고지우는 29일 강원도 평창의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맥콜·모나 용평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23언더파 193타를 작성한 고지우는 최종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인 10언더파 62타를 때리며 매섭게 추격해온 유현조를 2타 차로 제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지우는 지난 27일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차지한 데 이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의 솔-아웃, 솔-인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에서 국가상비군 출신 길예람이 우승했다.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위에 오른 길예람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추가하는 기염을 토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생애 첫 점프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지난 6월 아마추어로 참가한 ‘DB그룹 제39회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에서 김민솔이 드림투어 시즌 3승을 차지했다.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린 김민솔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의 성적으로 임지유와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우승의 향방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결정됐다. 18번 홀에서 펼쳐진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의 라고, 라고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에서 국가대표 출신 최정원B가 점프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7언더파 65타로 공동 1위에 오른 최정원B는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추가해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생애 첫 점프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지난 7월 7일 대학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인천광역시 강화군 유니아일랜드 골프앤스파 리조트의 아웃, 인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유니아일랜드 골프앤스파 리조트·세기P&C 드림투어 with SBS골프 10차전’에서 김새로미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에 오른 김새로미는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코스레코드를 기록하고, 최종합계 12언더파
금강주택 소속 옥태훈이 지난 6월 29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 2025 시즌 첫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KPGA 정규 투어 통산 2승, 개인 통산 3승째다.이번 시즌 옥태훈은 총 10개 대회에 출전해 2승과 함께 TOP5 7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군산CC 오픈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3940.9점, 상금 6억2211만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여야 의원 모임인 한미의원연맹 소속으로 미국을 방문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관세 협상과 관련 중국에 대한 우리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요구하며 소회를 전했다.나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미국 측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라며 "미국에 줄 수 있는 협상카드를 확실히 가져와라"와 "대중국 견제에 확실히 동참하라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나 의원은 "대한민국과의 통상협상은 단순히 경제적 계산에 그칠 일이 아니라, 한미자유동맹으로 양국이 얻을 경제안보적 상호 전략 이익이
경북 영주역 광장에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 시설이 들어섰다. 영주시는 폭염 대응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해온 쿨링포그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행정안전부 폭염대책 특별교부세 1억 원이 투입됐다. 쿨링포그는 차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주축 풀백인 이태석이 유럽 무대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26일 오스트리아 매체 호이트 스포르트는 "명문 클럽 아우스트리아 빈이 왼쪽 수비 보강을 위해 한국에서 새로운 풀백을 영입한다"며 "포항의 이태석"이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이태석은 오는 화요일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왼발잡이인 그는 양쪽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현재 우측 주전 수비수인 라인홀드 란프틀의 백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이태석의 이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