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일가가 소유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최근 228억 원에 매각됐다.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을 포함한 가족이 소유한 이 주택은 6월 중 거래가 이뤄졌다고 8일 밝혔다.이 주택은 1976년에 지어진 건물로 연면적 496.92㎡, 대지면적 1073.1㎡ 규모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돼 있다.2010년 9월 고 이건희 회장이 새한미디어로부터 82억8470만 원에 매입했으며, 새한미디어는 고인의 형인 고 이창희 회장이 운영했던 회사다. 2020년 10월 이건희 회장이 별세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