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초평초등학교는 22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진천 초평초등학교는 11일 교내 강당에서 ‘제9회 2025. 초평 SW·AI 해커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해커톤의 주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생활’로 팀별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SW·AI 도구로 직접 구현하는 프로젝트 기반 행사이다. 3일간 4-6학년 38명의 학생들이 7-8명씩 5개 모둠으로 구성하여 주어진 수행과제를 해결하고 창작물을 제작, 전시, 시연하였다. 강구상 교장은 “페스티벌을 통해 학습자 주도 SW·AI 교육이 지닌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해커톤대회, AI프로젝트 수업은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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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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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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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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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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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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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광진구, 중랑천 물놀이장 24일 개장
광진구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식혀줄 중랑천 물놀이장을 오는 2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중랑천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인기 장소로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등 30여 개의 물놀이시설과 함께 샤워실, 탈의실, 몽골텐트, 음수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곡역과 버스 정류장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운영 기간은 8월 24일까지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45분간 운영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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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랜드마크’ 양키·중앙시장... 90년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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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인 송현자유시장과 중앙시장이 숱한 이야기를 남기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인천시가 동인천역 일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올해부터 보상을 마친 뒤 송현자유시장과 중앙시장을 허물고 주거·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재개발사업을 벌이기 때문이다.일제강점기에 세워져 피란민과 가난한 서민들의 숱한 애환을 담고 도시개발에 떠밀려 90년의 기록을 남기고 역사에 묻히게 됐다. ■ 논과 갈대 습지를 메워 세운 상설시장고일 선생이 쓴 ‘인천석금’에 따르면 1935년 전후로 논과 갈대 습지를 메워 동인천역 부근에 벌집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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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중이던 여학생 살해하려한 고교생, 항소심에서 형량 늘어
등교 중이던 여학생을 둔기로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생이 항소심에서 징역 장기 9년·단기 6년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는 18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군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A군은 지난해 8월 19일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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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서울시‘희망장터’ 행사 참여
영양군은 3월 말 시작된 대형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는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영양군을 포함 청송, 안동,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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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대상·범위 확대. 7월부터 접수
경기도의 대표 체육 정책인 ‘체육인 기회소득’이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7월부터 시군별 순차적으로 접수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인 기회소득 중 하나인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지급 기준은 기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인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에서 올해부터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지정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선수 출신 체육행정종사자와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