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기후위기 시대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는 햅쌀 ‘빠르미2’의 수확시연회를 30일 오전 청소면 진죽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최하고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와 보령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시·농협 관계자, 재배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빠르미2는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초조생종 벼로, 모내기 후 80일 안팎이면 수확이 가능해 가을 햅쌀보다 두 달가량 앞서 햅쌀 출하가 가능하다. 도열병에 강하고
지난달 31일 박수현 충남도지사, 김기재 당진시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 일원에서 빠르미향 첫 벼 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초조생종 벼인 ‘빠르미향’수확을 비롯해 자율주행 농기계 시연, 빠르미향 2기작 모내기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지난 5월 초순 이앙한 빠르미향은 불과 100일 만에 수확할 수 있을 만큼 생육 기간이 짧아 햅쌀을 조기에 출하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첫 벼 수확을 시작하며 햅쌀 출하에 나섰다. 첫 수확의 결실을 본 한산면 마양리 이문복 씨 농가는 지난 5월 3일 이앙한 초조생종 벼 ‘빠르미2’를 90일 만에 수확했다. 총 재배면적은 3.3㏊로 약 16톤의 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곡 기준 수량은 10a당 489㎏이다. ‘빠르미2’는 생육기간이 짧아 조기 수확이 가능한 초조생 품종으로 2기작 재배에 적합하다. 특히 저아밀로오스 쌀인 반찰 계통으로, 기존 ‘빠르미’보다 밥맛이 뛰어나 소비자 호응도가 높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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