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료원은 1일부터 2일까지 ‘2025 청원생명축제’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체계 홍보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에는 청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이 참여해 퇴원 후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관 간 연계 및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정화 공공보건의료협력팀장은 “이번 행사는 퇴원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포괄적인 협
충북 청주의료원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2025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위험 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진단이다. 이 검진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된 특수건강진단기관에서만 가능하다.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는 운영체계와 업무성과 등 두 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다.청주의료원은 두 분야 모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총 평가점수 922점을
충북 청주의료원이 17일 독일 ‘Carl Zeiss’사의 최신 수술용 현미경 ‘KINEVO 900’을 도입했다.‘KINEVO 900’은 일반 현미경과 달리 고화질 3D 영상을 제공해 수술 부위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뇌혈관이 얽혀 있는 부위를 수술할 때 혈관의 깊이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수술 중 혈액이 흐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특히 수술 중 현미경의 위치를 바꿨다가 다시 원래 위치로 자동으로 돌아오는 ‘포지션 메모리’ 기능이 있어 수술 중에도 정확한 위치를
충북 청주의료원은 지난 11일 ‘인권경영·직원존중 선언문’ 선포식을 열었다.이번 선포식은 김영규 의료원장 연임 2기 전략의 핵심 과제인 직원 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추진됐다. 청주의료원은 선언문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평등한 대우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인권경영 실천 △임직원의 존엄과 권리 보장 △차별·괴롭힘·강제노동 철저 금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근무환경 조성 △소통과 협력을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구축 △환자와 내원객에 대한 안전하고 차별 없는 진료환경 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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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XPL 관련 루머 반박… “윈터뮤트와 협력 없어”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라즈마 공동 창립자 폴이 XPL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확산된 팀 내부 매도설, 블래스트 출신 논란, 윈터뮤트 협력설 등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번 해명은 최근 플라스마와 XPL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폴은 “플라즈마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모든 XPL 토큰은 3년간 락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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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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