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청년의 일상에 필요한 서울의 주요 정책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웹툰 시리즈 『서울청년레벨업』을 제작, 12월 4일 카카오페이지를 통
포항시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포항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청년친화도시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포항 청년의 현황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기본계획에는 포항 청년의 주요 현황과 정책 개선방향을 비롯해 중장기 비전, 기본계획, 청년친화도시
영주시가 지역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정책 설계도를 완성하며,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일자리와 주거, 복지, 문화까지 청년의 현실적 고민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익산시가 청년의 재도전과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익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익산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평가는 전국 8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운영 성과 △참여 청년의 변화 정도 △상담·사례관리 체계 △취업 등 사회활동 연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시는 3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 맞춤형 관리와 체계적인 사후연계를
하남시는 지난 11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 소통 프로그램 ‘설렘원하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청년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취업·주거·경제적 부담 등으로 교류 기회가 줄어든 청년들이 폭넓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
대한민국의 앞날을 가를 핵심 변수는 결국 청년의 기업가정신이다. 지금 청년들이 겪는 현실은 결코 가볍지 않다. 고금리·고물가, 주거난, 불안정한 노동시장 속에서 “도전하라”는 말은 쉽게 닿지 않는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 있다. 미래의 성장동력은 심판대에 선 청년들의 도전에서만 나온다는 점이다.▲기성세대의 틀로는 청년의 경쟁력이 나오지 않는다한국 사회는 여전히 안정 일자리에 청년을 몰아 넣는다. 공무원 시험과 대기업 입사에 목을 매는 구조는 산업경쟁력이 아니라 사회정체성의 후퇴를 불러온다. OECD가 밝힌 한국의 낮은 청년 초기창업
울산 청년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23일 울산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청년특위 정책자문위원, 울산 지역 대학생, 청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청년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정치락 울산시 청년미래센터 센터장은 ‘청년의 삶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가족 돌봄·고립 은둔 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울산 청년들의 현실을 조명하고, 그간의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연동주민정책선언식 준비위원회는 지난 13일 연동 45호 어린이 공원에서 2025 연동주민정책선언식 ‘우리가 만들 연동’을 진행했다. 이날 캘리그라피 부스와 연동 지역 학부모들이 운영하는 비행기 장난감 제작 부스, 우리동네 중고장터 부스,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진보당 제주시갑 지역위원회가 운영하는 정책 투호 부스를 진행했다.연동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으로 시작된 본 행사에서는 정책 설명, 현치훈 청년의 발언과 연동주민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난타 동아리의 공연이 이어졌고, 연동지역 학부모와 청년의 선언문 낭독으로
충남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에서 ‘고립·은둔 청년의 이해와 효과적 대응’ 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함께상생본부장과 고·은·인 지원센터장을 역임하며 은둔형외톨이 연구를 선도해 온 모세종 센터장이 강사로 나섰다. 모세종 센터장은 고립·은둔 관련 조례 비교 연구와 은둔형외톨이를 주제로 한 전문 저서 발간 등 정책·학술·현장 활동을 아우르며 국내 대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군 은둔형외톨이 실태조사에 참여한 부모와 사례관리 실무자 등이 함께했으며, 교육은 △고립은둔의 이해 △고립은둔 청년의
청주대는 3일 2025학년도 2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송재봉 국회의원을 초청, ‘청년과 함께, 청년의 시대 – 미래의 꿈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송 의원은 특강에서 “대한민국에서 성공의 기준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며 “대기업 취업·전문직 진출 중심의 구조, 심화되는 자산 양극화가 청년의 실질적 기회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성공의 핵심은 스스로를 믿는 자존감과 자신감에서 출발해야 하며 흔들리고 불안한 시대일수록 삶의 목표와 방향을 다시 세우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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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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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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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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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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