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부속 천안병원은 29일 오후 병원 1층 로비에서 피아니스트 초청 음악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 엠블병원 조명구 대표원장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연주자로 나서는 이혜민 피아니스트는 대전예술의전당, 천안예술의전당, 서울 영산아트홀 등에서 풍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오는 11월 9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현곡홀에서 ‘향설의학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순천향대 의과대학,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하며, 총 5개 세션에서 17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의학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김승섭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의 ‘의료 기초모
충남 천안시는 추석 명절에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와 감염병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시민들이 공백없이 의료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은 544개소, 약국 252개소이다.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 천안의료원, 나은필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달빛어린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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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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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개 기업 제품, 우수조달물품 지정
충북조달청은 충북지역 2개 기업의 제품이 2025년 제3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주식회사 송인산업의 ‘회전제어 및 자동원점복귀와 정지기능으로 소음을 최소화한 이동식 스툴테이블’ △삼성엠에프씨 주식회사의 ‘에스엠씨 무겹침 특수점착 방수시트’ 등 2개 제품이 지정됐다.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기술력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된 제품에 대해서 국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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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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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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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교육청서 ‘실력 충북교육’ 정책사례 특강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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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례 시정명령에도 폐기물 처리안한 업체 대표 벌금형
울산지방법원이 8차례의 처리기한 연장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사업장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않은 골재업체 대표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업체 대표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하고, 미납 시 1일당 10만원으로 환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밝혔다. 또 벌금 상당액 가납도 명했다.재판부에 따르면, A업체 대표는 울산 북구 소재 사업장에 보관 중이던 석재·골재 폐수처리오니 약 11만t을 보관기간 만료일 이후에도 처리하지 않았다. 이후 관할 구청장으로부터 ‘연말까지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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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부 차관 면직안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갭투자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 전 차관이 사의를 밝힌 지 하루 만이다.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면직안이 재가됐다”고 밝혔다.이 전 차관은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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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일본 미야자키서 2차 캠프...수비·조직력 집중 강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2026시즌을 대비해 오는 11월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미야자키현 휴우가시에서 2차 마무리 캠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인 1차 마무리 캠프에는 김원중, 박세웅, 황성빈, 나승엽 등 22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초 체력 강화와 개인 기술 보완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이어 이번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는 김태형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6명, 투수 9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 등 총 44명이 참가한다. 구단은 주축 선수들의 수비 훈련과 팀 조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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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수청, 울산항 안전점검…무단출입 단속 강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4일 울산해양경찰서와 함께 ‘2025년 4분기 울산항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락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울산신항 중앙방파제와 남항 방파호안 등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반은 현장에서 무단 출입자 단속과 함께 안전휀스, 구명장비, 위험 경고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상태를 점검했다.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울산해수청은 항만법에 따라 항만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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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5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 대왕암공원서 개최
울산 동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2025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25일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열었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관 △체험존 △시민 나눔장터 △프리마켓 △공연무대 등으로 구성돼 다채롭게 진행됐다. 체험존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이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체감했다.공연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