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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구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한식 음식점 무한정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5년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에 서구시니어클럽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무한정’은 바쁜 일상 속 외식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집밥의 따뜻함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무한정’은 가로 청소 등 단순 근로 중심의 기존 노인 일자리 사업과 달리, 어르신들이 역량을 발휘해 직접 요리하고 매장을 운영하는 공동체 사업단 노인 일자리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서구 문화로 34
경북 포항 장성동에 한식 전골 전문점 ‘옥된장 포항장성점’이 문을 열었다. 옥된장은 ‘옥’이라는 이름 그대로 집을 의미한다.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어머니가 차려주시던 따뜻한 밥상의 기억을 손님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든든한 울엄니 밥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성과 실속, 시스템화를 기반으로 한식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대표 메뉴는 ‘소고기삼겹 된장전골’과 ‘수육전골 정식’이다. 된장의 풍미와 부드러운 소고기삼겹이 어우러진 된장전골은 백만 그릇 이상 판매된 옥된장의 대표 메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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