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자율주행 기능을 과장해 소비자를 오도했다는 집단소송을 무효화하려 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1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 리타 린 판사는 테슬라가 하드웨어 부족으로 완전 자율주행을 달성하지 못했으며, 장거리 자율주행을 입증하지 못한 점을 근거로 소비자들의 집단소송을 허용했다.린 판사는 테슬라가 대규모 광고를 하지 않더라도 블로그,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발언을 통해 허위 주장을 했다고 지적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