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지방세를 체납해 전국 곳곳 점포가 압류되고 있다. 대구·경북에서도 상인점, 수성점, 안동점, 영주점, 포항점 등 5곳이 관할 지자체로부터 부동산 압류 조치를 받았다.상인점은 지난해 7월부터 재산세를 체납해 체납액이 2억6000만원에 이르자, 달서구가 토지와 건물을 압류했다. 수성점도 지방세를 장기간 내지 못해 지난해 12월 압류됐다. 안동·영주·포항점도 1억~3억원대 체납으로 건물과 토지가 압류된 상태다.최근에는 강원 춘천점도 압류되며, 홈플러스 자가 점포 가운데 압류된 매장이 전국 24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