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이커머스 기업 청담글로벌의 최대주주 최석주 대표이사가 신규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석주 대표이사는 총 100만주를 담보로 우리투자증권과 담보계약을 체결해 총 30억원을 차입했다고 지난 7일 공시에서 밝혔다.최석주 대표이사는 신규 담보대출뿐만 아니라 기존 담보대출도 2건 상환했다. 하나증권과 체결한 담보대출 20억원, 다올증권과 체결한 담보대출 30억원을 모두 지난 1일에 상환했다.이번 보고서일 기준 최석주 대표이사의 담보주식 총수는 461만8
공작기계 제조사 스맥의 주요주주 최영섭이 주식담보대출 계약기간을 오는 2026년 1월 12일까지로 변경했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영섭은 신한투자증권과 기존에 체결한 주식담보 계약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12일까지 연장했다.담보 주식 수는 481만6224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7.06%에 해당한다. 대출금액은 95억원이며 이자율은 5.99%, 담보유지비율은 170%다.그 외 최영섭의 스맥 보유 주식 수는 665만2019주로 직전 보고서와 동일하다. 보유 비율도 9.75%
아웃도어 및 휴대폰 주변기기 제조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 김호선 대표이사가 신규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호선 대표이사는 지난 7일 신한투자증권에 총 97만5610주를 담보로 총 30억원의 규모의 대출을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담보 대출을 포함해 김호선 대표이사의 총 담보 대출 계약은 6건이다. 담보대출 총 주식수는 791만5343주로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8.74%에 해당한다.신규 담보 대출 계약 체결과 더불어 김호선 대표이사와 특별관계자
IT 아웃소싱·SI 기업 더존비즈온의 최대주주인 김용우 대표가 회사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 계약을 연장했다.28일 공시에 따르면 김용우 대표는 보유 중인 더존비즈온 주식 1만2000주를 담보로 한국증권금융과 맺고 있는 주식담보대출 계약 기간을 2026년 7월 21일까지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가 직접 보유하고 있는 의결권 있는 주식 677만1184주 전량에 대한 담보 및 질권 설정이 유지된다.김 대표는 이번에 연장한 대출 계약을 포함해 본인, 특수관계인, 더존비앤씨티 등이 채무
정신과 치료제 전문기업 한국파마의 최대주주 박은희 대표이사가 신규 주식담보대출계약을 체결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은희 대표이사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신한투자증권과 총 40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담보대출 계약으로 박은희 대표이사의 주식 총 56만3000주가 담보로 제공됐으며 담보유지비율은 170%로 설정됐다. 한국파마는 총 3건의 주식 담보대출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총 담보주식수는 93만8495주이다.신규 담보대출계약 체결 외에도
비침습적 의료기기 생산 기업 리메드의 최대주주인 이근용 대표집행임원이 NH투자증권과 맺은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연장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근용 대표는 이달 5일 NH투자증권과 의결권있는 주식 28만3688주를 담보로 한 5억원 규모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이는 이근용 대표가 채무자인 기존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연장한 것이다. 해당 계약의 이자율은 5.3%, 담보유지비율은 200%다.이근용 대표와 그의 특별관계자들은 리메드의 주식 609만699주를 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오비고의 최대주주 특별관계자 장병언이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연장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비고의 최대주주 장영준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특별관계자 장병언이 주식담보대출을 연장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장영준과 특별관계자 3인의 총 보유 주식 수는 406만8990주로, 비율은 31.6%다. 장영준의 개인 보유 주식은 260만1100주로, 지분율은 20.2%다. 특별관계자인 장병언은 72만2190주, 황도연은 59만978주(4.59%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끝내 해냈다.”지난 15일 오후 칠곡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문문화도시 조성 프로그램 ‘우리의 경험을 노래하다, 순간을 공유하다 2’결과발표회 무대에 달보드레 합창단이 섰다.30대부터 70대까지, 직장인·주부·은퇴자 등 34명의 평범한 주민이 4개월간 15차례 연습 끝에 9곡 전곡을 악보 없이 외워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합창단의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음악 전공자가 아닌 평범한 주민들이었기에 가사를 외우는 과정부터 큰 장벽이었다.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 퇴근 뒤 피곤한 몸을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울산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픽시자전거’로 인한 청소년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목숨을 잃는 사고까지 발생하자 경찰은 집중 단속에 나섰고, 각급 학교들은 학부모에게 이용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픽시자전거는 경기용으로 개발된 장비로 브레이크가 없다. 페달을 멈추면 바퀴도 함께 멈추는 고정 기어 구조여서 급정지가 어렵다. 특히 내리막길이나 돌발 상황에서는 대형사고로 직결된다. 지난 7월에는 서울의 한 중학생이 내리막길에서 제동하지 못하고 건물
삼척시는 19일, 강원특별자치시대 재울산삼척시민회 임대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삼척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22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임대일 회장을 중심으로 장효인 사무국장, 전진관 울산시티컨벤션 대표, 박현숙 재울강원상공인회 회장, 김남인 울산 새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안재형 울산시티컨벤션 이사 등 임원과 회원들이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시대 강원도민회 이옥자 회장과 삼척 출신 가수 신대양 씨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임대일 회장은 “울산에 거주하고 있지만 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광명시 소하동과 일직동에 위치한 6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1억 원 이하 규모의 학교 현안 사업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사업으로, 노후 시설 보수나 교육 여건 개선 등 긴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된다.확보된 예산은 △소하초 사물함 교체 △충현초 정수기 교체 △소하중 특별실
울산 한 중학교에서 학생회장 출마 시 교사 추천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은 부당하고 과도한 조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19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울산 한 공립중학교 2학년 학생은 2025학년도 학생회장 후보로 등록하려 했지만 교사가 추천서를 안 써줘 선거에 입후보할 수 없었다. 이에 학생회장 입후보 시 교사 추천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한 것은 과도하다며 최근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학교측은 교사 추천서가 행실이 바르지 않고 타의 모범이 되지 않는 학생이 후보자로 등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