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청년 플로깅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5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주스멍 도르멍’은 ‘주우며, 달리며’라는 뜻의 제주 방언으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제주어로 표현한 프로그램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올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광동제약㈜의 후원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응하는 청년 환경운동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해왔다. 2021년 시작 이후 4기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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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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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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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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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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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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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
충북 괴산경찰서는 23일 경찰청·행정안전부·한국도로교통공단·증평군청·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증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증평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했다.증평장뜰시장에서 시인성 높은 다기능 장바구니 100개를 어르신 위주로 나눠줬다.나인철 괴산경찰서장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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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영나영 서홍동 구석구석 찾아가는 경로당을 아셤수가?
갈수록 고령화가 심해지는 우리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한다.하지만 어르신들의 현실은 친구들이 떠나가고, 거동이 불편해 밖으로 나오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사회적 고립감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서홍동과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경로당 조차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외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그 결과 2024년 ‘곱아진경로당’ 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했고, 뜨거운 호응 속에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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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장 유망 중소기업으로 육성 8개사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술력과 경영역량을 두루 갖춘 중소기업 8개사를‘2025년 성장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성장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기술력과 경영능력, 판매 역량이 뛰어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등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제주 경제의 핵심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제주도는 7~8월 공모 신청 기업 13개사에 대한 현장 실사와 서면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 22일 기업·기업인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8개사를 확정했다.신규 선정된 6개 업체는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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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애인식 개선 콘서트 개최
충북 괴산군은 23일 오일장을 맞아 괴산읍 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콘서트는 ‘서로의 차이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어울림의 무대’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으로 공감과 이해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콘서트는 현악 앙상블·성악 공연, 힐링 음악극 ‘너는 특별하단다’, 피아노·기타·바이올린 협연 등으로 꾸며졌다.괴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풍요로운 장애인평생학습 나눔터 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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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몽골 에르덴솜 대표단과 우호 교류의향서 교환
충북 진천군은 23일 몽골 에르덴솜 대표단과 우호 교류의향서를 교환하며 경제영토 확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레호시, 필리핀 라트리니다드시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지자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이다. 교환식에는 아유시 뭉궁바야르 에르덴솜 군수를 비롯한 몽골 대표단과 진천군 향토기업 ㈜농경의 구자균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교류의향서는 경제, 농업, 관광, 행정 분야 협력과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에르덴솜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66km 거리에 위치한 지역으로, 몽골 국립 폴리텍대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