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8일 서포면 다평리 1434-4번지 일원에서 2025년 첫 벼 ‘빠르미’ 수확 행사를 열었다.이번 수확은 지역에서 가장 이른 벼베기 행사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와 농협, 지역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확 작업과 함께 조기재배 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조생종 벼 ‘빠르미’는 2018년 충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극조생 품종으로, 도정률과 밥맛이 뛰어나고 병해충에 강하며 수량성과 내도복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수확한 농가는 55세의 송주한 씨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