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은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도구에서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조명으로 인해 사람들은 야간에도 안전하게 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야간...
중부뉴스통신 = 대구 서구청은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료 교체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수로 위로 황금빛 물결이 흐른다. 포항운하가 5월의 화창한 날씨 속에 노란 금계국으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달빛운하’를 콘셉트로 한 야간 조명 연출까지 더해져, 도심 속에서 자연과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봄 감성 명소’로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괴산읍 동진천변 괴산교 인근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군은 14억1500만원을 들여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으로 추진했다.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다.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으로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이다.괴산의 사계절 풍경과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야간 하천경관 영상이 밤마다 재생된다.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23~25일 열리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이후에는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5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발한 대학생 기자단으로, SNS를 활발히 이용하는 대학생의 새로운 시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과 이슈 등의 트렌드를 접목하여 국내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팸투어 첫날은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별유천지, 한섬 등 동해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야간에는 추암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야간 경관 조명으로 물든 추암의 야경을 감상했다.
서귀포시는 기후 변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 등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노후 에너지 시설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시는 2025년 에너지 복지 강화를 위해 2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 연료, 가스 등 전방위 분야에서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환경 개선 사업에 나섰다.염돈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저소득층 60가구의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통해 유지비 절감 및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6월 중 가구
서귀포시가 노후 에너지 시설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 강화를 위해 사업비 2억8000여만 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실질적 지원에 중점을 두고 전기·연료·가스 등 생활 전반의 에너지 환경을 개선한다.주요 내용을 보면 염돈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저소득층 60가구의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통해 유지비 절감 및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 있다. 6월 중 가구별 교체를 마무리할 예정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롯데카드 지분 20% 매각 추진…MBK파트너스와 공동 매각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가존클라우드, ‘경기도 AI 기업 HPC 지원 사업’ 수주
메가존클라우드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중소·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엔비디아 H100, A100, V100, H200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와 신경망 처리 장치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해, AI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지 연천군 선정
5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지에 연천군이 선정됐다.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의정연수원을 건립을 추진 중이다. 10월 완료를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의정연수원은 지방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2030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2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FC, 베테랑 공격수 김병오 영입
2시간전
화성FC가 충북청주에서 김병오를 영입하면서 후반기 도약을 위한 핵심 전력과 함께 새로운 비상을 준비한다.김병오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 출신으로, 2014년 내셔널리그 베스트11 선정과 2021년 FACUP 우승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과 기량을 쌓아온 베테랑 공격수다.김병오는 상대 수비를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날카로운 드리블로 공간을 만들어내는데 장점이 있다.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유연한 위치 선정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 움직임이 뛰어나다.특히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빠른 발놀림으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고, 팀
Generic placeholder image
[ 육아인사이트✍️] 우리 아이에겐 어떤 미술교육이 필요할까?
“우리 애는 그림을 잘 못 그리는데, 굳이 미술 수업을 찾아서 해야 할까요?”많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미술은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들’만의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외유성 국외출장 원천 차단...혁신안 발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가 최근 불거진 외유성 공무국외출장 논란과 관련해 대대적인 제도 혁신에 나섰다.김진경 의장의 특별 지시로 지난 5월 26일 구성된 ‘공무국외출장 혁신 TF’는 외유성 국외출장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무국외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제도개선 혁신안을 9일 발표했다. 제도개선 혁신안의 주요 내용은 ▲여행사 선정절차의 투명성 강화 ▲기관 방문 등 출장일정의 엄격한 심사 ▲행정안전부 국외출장 표준 전면 수용 등이다. 먼저, 국외출장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여행사 선정방식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민호 의원 "도의회 국힘 대표단, 일말의 책임감 못 느껴··· 물러나야"
2시간전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이 당내 비위를 방관하는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비판하며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김민호 의원은 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정당 소속이자 경기도의회 소속 의원으로서, 침묵을 이어가는 것은 지성인으로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도의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이 시점에, 침묵은 곧 방조"라고 기자회견 개최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수석부대표는 의회운영장직을 이용해 언론을 겁박하고, 공무원에게 차마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발언으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