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빌레앙상블과 세화마을협동조합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세화, 음악마당-국악콘서트 소리길’을 개최한다.‘2025 탐라 문화가 있는 날-비긴 어게인, 세화 프로젝트’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날 공연은 MBN ‘보이스퀸’ 준우승으로 잘 알려진 국악인 조엘라, 전통 소리를 계승하며 주목받는 소리꾼 정애선이 무대에 올라 국악과 창작곡,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세화, 음악마당’은 제주빌레앙상블이 주관하고 세화마을협동조합이 협력하는 연중 프로젝트로 제주시 구좌읍 세화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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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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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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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정몽구배' 첫날부터 대이변! 김제덕·정다소미 '충격 탈락'... 김우진·임시현 '생존', 국가대표 자존심 지켰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10월 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회 첫날에는, 720라운드 예선, 리커브 본선, 컴파운드 본선 경기가 열리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의 막이 올랐다.리커브 남자부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김종호가 각각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커브 정다소미와 컴파운드 오유현이 나란히 1위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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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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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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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466억 원…고액 체납자 296명이 130억 체납
최근 3년간 외국인의 지방세 체납액이 꾸준히 증가하며 2024년 기준 466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자 중 일부는 수억 원에 달하는 고액 체납자로, 외국인에 대한 징수 체계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외국인의 지방세 체납이 △2022년 409억 원 △2023년 434억 원 △2024년 466억 원으로 3년 새 57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체납 세목별로는 △자동차세 181억 원 △지방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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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 숲부터 '센과 치히로' 온천까지…지브리가 사랑한 日 명소 3곳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세계는 환상적이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준다. 23편의 장편 영화를 통해 지브리가 생생하게 그려낸 풍경들은 여러 세대의 시청자들을 자연과 환상이 뒤섞인 세계로 안내해 왔다.이렇게 사랑받는 배경 중 상당수는 실제 일본 전역의 장소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스튜디오 지브리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상징적인 애니메이션 3편에 등장한 실제 장소를 15일 BBC트래블이 살펴봤다. 1. 모노노케 히메 - 아쿠시마 숲1997년작 '모노노케 히메'의 오프닝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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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자살률 국민 평균 4배…거주지담당관 1인당 300명 넘게 부담
1시간전
2023년 북한이탈주민의 자살률이 전체 국민 평균 대비 약 4배에 이르는 가운데, 이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거주지보호담당관 1명이 평균 300명이 넘는 탈북민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중한 업무 부담과 교육 부족 등으로 인해 정착 지원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다. 5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탈북민 자살률은 16.5%로 전체 국민 자살률보다 약 4.1배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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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인천, AI로 되살리다] ⑫ 부평 백화점에서부터 동인천 깡시장까지…그 시절 인천의 장면들
1시간전
편집자 주=인천일보는 수십 년간 인천의 변화와 일상을 기록해 왔습니다. 수봉공원과 월미도의 옛 풍경, 아파트 개발 이전의 도시 전경 등은 오늘날의 인천을 비춰주는 소중한 기록입니다.이번 추석 연휴 인천일보는 그 기록을 사진으로 묶어 독자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1970~1990년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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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우리 연임 정조준...KB·하나 시간여유 속 정중동
역대급 실적이라는 성적표를 손에 든 금융그룹들이 치열한 계산을 또다시 시작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사 명운을 쥔 최고경영자 중 일부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번 가을부터 금융권 전반이 새로운 소용돌이를 겪을 전망이다. 금융그룹들은 내부통제 실패 이슈 진화와 정권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