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역 내 EMU 150 차량 정비소 유치가 최근 확정됐다. 코레일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755억원을 투입해 정비고 개량, 차륜전삭고 확장, 차체세척장치 신설 등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을 운행하는 열차가 영주 차량사업소에서 정비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시설 유치를 통해 약 80명의 상주 인력이 근무하고, 협력업체 및 부품업체 유치가 이어져 중부권 최대 철도 정비 허브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EMU 차량 정비시설 유치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