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문턱 앞에서 주저앉은 청년들에게 다시 한번 날개를 달아주는 ‘도전의 장’이 열린다. 대구시는 23일을 시작으로 ‘2025 청년도전 지원사업 ‘젊핑’ 중기 과정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젊핑’은 ‘젊은’과 ‘점핑’을 합친 말로 인생의 정체 구간에 머문 청년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대구시의 청년도전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교육과 훈련을 넘어 청년 스스로 삶의 방향을 다시 잡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구직 기간이 길어지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