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서 열린 ‘14회 괴산 아시아 크라쉬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26개국에서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크라쉬는 중앙아시아 전통 무예다.군은 참가자들에게 지역 음식과 유기농 관광지 등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체험 정보를 제공했다.장우성 부군수는 “무예와 평화, 전통의 가치를 공유한 이번 대회가 크라쉬의 대중화는 물론 괴산이 아시아 전통무예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괴산
충북 충주시는 한국 전통무예 택견이 필리핀 명문 사립대학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의 정규 교과과정으로 채택되며 택견 세계화 교육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고 17일 밝혔다.아테네오 대학 체육학부는 ‘택견’이라는 과목명을 사용한 첫 정규 수업이 지난 8월6일 개강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개설은 필리핀 택견 지부장이자 이 대학 교수인 라이언 크루즈 지알로그의 적극적인 노력에서 비롯됐다.정규 교과과정에 편성된 택견 수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경상북도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경상북도 7대 전략산업’ 방향에 부합하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가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추가 공모는 4개 단위과제 7개 지정 주제, 연 200억원 규모로 선정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방산, 농‧임업 대혁신, 산불 피해복구 과제 등 미래 신산업 분야와 지역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