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가 강원형 농촌공간계획을 이끌 현장 전문가 15명을 배출했다.공사는 지난달 31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2025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교육을 마친 강원지역 시·군 공무원 및 중간지원조직 담당자 1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이번 교육은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라 시·군 단위의 농촌공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할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약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