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도시개발사업과 지방도·국지도 보상 과정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상지원 서비스’가 주민 불편 해소와 협의율 제고에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 2...
전북개발공사가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독려하고 조직 내부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공사는 19일, 2025년 한 해 동안 청렴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청렴마일리지 제도는 청렴 교육 이수, 프로그램 참여,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마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4일 전북 전주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강당에서 ‘전북ESG네트워크협의체’를 통해 지역 아동센터에서 학습봉사 활동을 한 대학생 42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협의체는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포함해 △국민연금공단 △전북개발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4개 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들어 △한국국토정보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신규 참여하며 모두 7개 기관으로 규모가 확대됐다.올해는 지원대상에 ‘자립준비청년 대학생’을 새
전북개발공사가 연말을 맞아 AI 디지털 전환, 가족친화 제도,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5년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받았다. ESG 경영과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구축, 친환경 에너지 기반 확충, 지역 상생 사업, 리스크 관리
전북개발공사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공사용 자재 업체 선정 기준을 개정한다고 4일 밝혔다. 새 기준은 혁신제품, 저탄소제품, 가족친화 인증,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업체가 평가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공사는 기후 변화와 인구 구조 변화로 환경·사회 문제가 부각되는 흐름에 맞춰 자재 구매 과정에서 친환경성과
전북지역 건설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3일 '지역 건설산업 기술개발기업 실증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기업의 성장 지원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 실증사업 발굴, 참여기업 모집·선정, 실증 성과 홍보 등에서 협력한다. 전북개발공사는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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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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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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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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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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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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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진 아픔 딛고 회복 거점 ‘공동체 복합시설’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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