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3시 30분 구청 야외주차장에서 ‘전국체전 성화봉송 맞이 및 출발식’을 연다.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주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칭밴드 식전공연과 뮤지컬팀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다.이어 성화 인계 및 점화, 기념 행진이 진행되며, 성화는 오후 4시 15분 구청 정문을 출발해 해운대 주요 구간을 따라 이어진다.성화 봉송에는 주주자 18명과 호위주자 67명 등 총 85명이 참여한다.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