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사격부는 지난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우선 개인전에서 이현서 선수가 공기소총 1위, 소총3자세 3위, 김동빈 선수가 공기권총 1위, 50m권총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다.이어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이현서, 배서준, 이정주, 최대한 선수가 출전해 은메달을,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는 이철민, 이현서, 이정주, 강준희 선수가 출전해 은메
창원 봉림중학교 사격부가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봉림중 사격부는 11~17일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남자 중등부 25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25m 권총 개인전에서는 조현우가 총점 558점을 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오승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가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은 4·동 3을 따내면서 전국 무대에 두각을 나타냈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렸다. 충북보과대는 여대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김소은·홍한별·김소희·최다은 조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소희는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대부 10m 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소은·이보은·강지예·오연수가 동메달을, 10m 소총 단체전에서는 한고운·김미소·최서아·오세희가 은메달을 따냈다. 이어 50m
서산시청 사격팀이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서산시청 사격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10여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첫날인 11일 강준기, 추상훈, 박성현 선수는 10m 공기 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강준기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회 2일 차인 12일 강준기, 추상훈, 박성현 선수는 50m 소총 3자세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과 더블트랩 개인전 금메달, 스키트 개인전 및 트랩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트랩 개인전에서는 김수영이 본선 117점, 결선 43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단체전에서는 김수영·김덕훈·박종하·박진영이 341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더블트랩 개인전에 출전한 박종하는 12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안일지가 본선 111점, 결선 47점으로 은
충북 청주 흥덕고등학교 사격부는 3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고부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 종목 단체전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 종목 단체전에 참가한 이준섭, 김의선, 변상우, 우민권은 각각 10m 공기권총에서 총점 1712점, 50m 권총에서 1612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달성했다.특히 50m 권총 개인전에서 이준섭은 총점 545점을 쏴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을 이뤘다.이준섭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제주 남자 사격의 ‘기대주’ 김지성이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제주고가 전국사격대회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40년 만이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부터 이날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김지성은 남자고등부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70.0점을 쏘며 결선에 합류했다.김지성은 결선에서 239.9점으로 2위 진승우를 1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태조 제주도사격연맹 부회장은 “제주에서 남자고등부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이 나온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알케미가 스테이블코인 거래 속도를 개선했다.3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알케미는 스테이블코인 거래 지연 시간을 66% 단축했다고 밝혔다. 알케미 CTO 기욤 퐁신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대부분이 알케미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으며, 테더 관련 거래도 상당 부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알케미는 2017년 스탠퍼드대 출신 컴퓨터 과학자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코인베이스, 스트라이프, JP모건 등과 협력해 블록체인 노드 운영을 최적화하는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왔다. 이번 업
얄라. 한 편의 서사시처럼 들리는 사파리 투어다. 44종의 포유류와 215종의 조류가 사는 땅이다. 표범의 서식 밀도가 높은 곳이라는데 만남은 쉽지 않다고 한다.아직 밤이 다 가시지 않은 시간이었다. 창밖엔 안개인지, 이슬인지 모를 은빛 기운이 나무들을 휘감고 있었다. 먼 동쪽 하늘이 아주 미세하게, 눈을 비벼야 보일 정도로 물빛을 바꾸고 있었다. 검푸른 새벽의 어둠 속에서 버스를 타려고 나왔다. 5시에 숙소에서 출발했다. 얄라 국립공원까지 약 32km, 버스로 45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망원경. 익숙지 않은 새벽의 손길
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를 오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시행한다.는 현재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 전시 중인 자연, 환경, 생태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도슨트의 전시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이끼와 돌을 이용해 나만의 자연을 직접 꾸미는 비바리움 제작 체험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대상자의 미술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친구, 연인, 아빠와 아이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로 고심하고 있는 일본이 금융자동화기기를 사용할 때 휴대폰 통화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범죄자들이 휴대폰으로 통화하며 송금을 유도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도쿄사무소는 최근 일본 오사카부가 추진하고 있는 특수사기 피해 방지 대책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내놨다.도쿄사무소에 따르면 오사카부는 환급금사기, 가공요금청구사기, 현금카드절취사기 등 특수사기 발생건수가 전국 1위로 심각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