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 발달을 돕는 장난감도서관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군은 2022년 개관한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만 10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대여하고 있으며, 2025년 8월 말 기준 누적 대여 건수가 11,385건에 달했다고 밝혔다.특히 2023년 도내 최초로 무료 배송·수거 서비스를 도입해 원거리 거주 가정의 편의를 높였으며, 거리가 먼 면단위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힘입어 군은 올해 들어 장난감도서관의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