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일본 파트너사인 비전과 함께 일본 시장 내 잔디 AI 확산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비전은 일본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 상장된 통신 서비스 기업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해외 데이터 통신 서비스와 B2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스랩에 따르면 2000여명 비전 및 협력사 구성원들이 잔디를 활용하고 있다.토스랩과 비전은 2019년, 일본 내 기업용 협업툴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현지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는 6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 삼신리 166-6 잔디 무대에서 '별천지 하동을 푸르게'라는 슬로건으로 하동군지회 '발대식을 가졌다. 햇볕이 쨍쨍 ...
안양시가 정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안양천 지방정원 내 시민참여정원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안양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해 기초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추진을 위해 대림대 평생교육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정원조성 및 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기본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을 올 하반기에 진행한다.이번 기초과정 교육 내용은 ▲정원식물의 이해 ▲텃밭정원 ▲원예식물의 환경과 번식 ▲잡초와 잔디・토양관리 ▲수목의 식재 및 병해
충남 청양군 청남면 청남금강파크골프클럽은 지난 14일 청남면 청양 금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임시총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오전 8시 파크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임시총회 및 시상식, 정오부터 점심 식사와 단합대회가 이어져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푸르른 금강변 잔디 위에서 열린 파크골프대회는 회원들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시작되었며, 이어진 총회에서는 향후 클럽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파크골프클럽 회원 간 협력과 조직력 강화를 위한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의 최종 개최지로 ‘수인선 바람길 숲’ 일대가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미추홀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국화 전시회로 그 의미를 더한다. 개최지 선정은 사전 수요 조사와 여러 차례의 현장 실사 등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이뤄졌으며, 도심 속 자연 친화 공간이자 접근성이 뛰어난 ‘수인선 바람길 숲’이 최종 결정됐다.전시 기간에는 주 행사장인 잔디
충북도내 시군의 파크골프장 상당수가 하천변 둔치에 설치된 가운데 최근 폭우에 6곳이 침수 피해를 입은것으로 드러났다.2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각 시군에 설치된 파크골프장은 22개에 이른다. 이중 5개를 제외한 17개 파크골프장이 하천변 둔치에 설치돼 있다.도내 파크골프장이 하천변에 많이 들어선 이유는 국공유지인 하천부지를 이용하면 건설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국토부 등 하천부지 관리청의 사용허가만 받으면 각 시·군은 부지조성과 잔디 식재 외 약간의 편의시설물 공사비만 투입하면 파크골프장을 건설할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도시공원의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농약 잔류량은 농작물이나 잔디 등에 농약이 살포된 후 남아있는 미량의 농약 성분이다. 이는 인체 건강과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안전성 확인과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골프장에 대한 농약 잔류량 검사는 매년 2차례 시행되고 있으나, 도시공원에 대해서는 농약 잔류량 검사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다.이번 조사는 도민이 이용하는 도시공원의 농약 안전성 확인을 위해 처음 진행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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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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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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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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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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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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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공능력 삼성물산, 12년 연속 1위··· GS건설 5위권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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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12년 연속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2·3위를 유지했다. 5위권 내에서는 GS건설이 다시 한번 재진입에 성공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했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가 매년 7월 말 결과를 공시하며 8월 1일부터 공사 발주자의 입찰 자격 제한, 시공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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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소식]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구리시는 지난달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대상자는 7월 1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중 개인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이다. 연 1회 150만 원이 지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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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실패가 낳은 한국판 포퓰리즘 '팬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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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사달이 국회의 탄핵소추,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조기 대선으로 일단락되었다. 누군가에게는 비장한 결단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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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마라톤 데 사블레, 5년 연속 개최지로 요르단 확정 ... 지구력, 탐험, 화합의 국제 무대로 만들어
요르단 관광유물부 장관 리나 아나브와 글로벌 마라톤 데 사블레의 CEO 시릴리 고티에가 암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5회 국제 마라톤 데 사블레’의 공식 개최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와디럼에서 열릴 예정이다.요르단 관광청과 익스피리언스 요르단 어드벤처가 주최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지구력 경주 중 하나로, 유럽연합을 비롯한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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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코스피 안 망한다"… '대주주 기준 10억' 재검토에 반기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여당 내부에서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세제 개편안 여파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자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겸 원내대표가 전날 정부 발표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자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이날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진성준 의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투자자나 전문가들이 주식양도세 과세요건을 되돌리면 우리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말씀한다"며 "선례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100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