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평화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조환진 작가전’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2025 평화 전시 공모전’에 선정된 조환진 작가의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조 작가는 ‘내 마음에 돌을 놓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제주의 상징인 ‘돌담’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는 돌담 풍경 사진과 그림, 실제 돌담을 쌓은 설치예술, 돌담 속 생태를 형상화한 도자기 조형물 등으로 구성되며 돌담을 쌓는 현장을 담은
김만식 기자 =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 전시실에서‘2025 서천 이 시대의 미술작가전’두
2025 제10회 ‘작가전’으로 선정된 연극 는 처음 마주했을 때 소박한 가족극처럼 보인다. 하지만 무대가 진행될수록 관객은 ‘죽음
전북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올가을, 흙과 불이 만들어낸 장인의 예술로 물들었다. 삼례문화예술촌 제4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흙과 사람, 공명의 예술–진정욱 작가전’은 대한민국 명장 진정욱 도예가의 철학과 손끝이 담긴 작품 34점을 선보인다. 진정욱 작가는 2025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도예가로, 완주 소양면 위봉마을의 봉강요에서 전통 도자기 제작의
GS칼텍스재단이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시간과 공간 너머로’를 개최한다.GS칼텍스재단은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했던 작가 9팀의 작품을 모은 전시 ‘시간과 공간 너머로’를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여수 장도에 위치한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에서 얻은 예술적 경험을 서울에서 재조명하는 자리다. 작가들은 장도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체류 경험을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작품을 선보인다.참여 작가로는 오원배, 정현, 강운을
2025 비건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에땅블루제주 갤러리에서 열린다.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 행사는 △비건 만찬 △고양이 미술제 △동물을 사랑하는 작가전 △비건 고양이 장터 △고양이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비건만찬에서는 비건 쉐프와 함께 비건 요리를 배워보고 준비한 비건 음식을 식사하게 된다. 비건 주먹밥, 바비큐, 김치, 치킨 너겟, 피자 등을 맛볼 수 있다.고양이미술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수 작품에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이 수여된다.동물을 사랑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박미란 작가의 개인전 ‘먹빛에 스며든 시간’을 개최한다.한국조폐공사는 내달 2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박미란 작가의 수묵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글씨를 통해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미란 작가는 먹의 농담과 필선의 흐름을 통해 마음의 온도와 여백의 미를 담아냈다. 박 작가는 대전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예술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가치를 전하
GS칼텍스재단이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 작가전 ‘시간과 공간 너머로’를 개최한다
GS칼텍스재단은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 스튜디오 참여 작가전 '시간과 공간 너머로' 전시를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GS칼텍스 예울마루의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한 작가 9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창작 스튜디오가 있는 전라남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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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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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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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에서] 고 김동욱 선생님 1주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님께
저는 지난해 학교에서 퇴직한 교사입니다. 고 김동욱 선생님 추모 집회에 몇 번 참여했고 여러 차례 글도 썼습니다. 젊은 선생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일도 참담했지만 죽음 이후에 고인과 유가족을 대하는 교육청 태도가 너무 무책임해서 부끄러웠습니다.진상조사 약속조차 차일피일 미루며 지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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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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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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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장동 결정권자 李대통령 재판 재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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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연루 핵심 인물들이 1심에서 모두 중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대장동 최종 결정권자인 이재명 대통령 재판을 당장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이번 재판은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대통령 체제에서 만들어진 구조적 권력형 비리임을 법원이 명백히 인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지난달 3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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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흥1동 통장협의회 산불예방 캠페인
유영희 영주시 가흥1동 통장협의회 회장과 협의회원 20여 명이 지난달 31일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문정동 일대에서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순기 가흥1동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힘이다.모두의 노력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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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영주시장 대행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강당에서 진행되는 11월 직원 월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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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AI로 번영, 문화로 연결”···이재명 대통령, APEC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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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32차 APEC 경제지도자 회의 제2세션 개회사에서 “인공지능 혁신과 인구구조 변화라는 거대한 파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역내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APEC은 지난 수십 년간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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