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0일 더불어민주당이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방탄유리 방탄조끼 방탄입법으로 지은 죄를 씻을 수 있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저격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앞 집중유세에서 “지금 자기가 지은 죄가 얼마나 많으면 방탄조끼를 입은 것도 모자라 방탄유리도 두는거
긍정과 부정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라 마음 다스리기에 따라 변해진다는 말은 귀에 못이 박혔다. 해주는 입장에서도 궁여지책 입에서 나왔지만 자신 있냐 따지면 우물쭈물 변명하며 꼬리가 내려진다.종교에서는 믿음이 부족하다 핀잔이지만, 스승과 제자는 오십 보 백보. 쓸쓸한 웃음으로 끝나지고 없던 일로 하자 서로가 부끄럽다. 노력과 열정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귀찮은 손님이고 공든 탑을 쌓기에는 밑천도 자신감도 손가락만 빨고 있다. 저녁에 굳게 했던 결심은 아침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모른 척하는 것이 과거와 미래가 다르지 않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유시민 작가가 배우자 설난영씨에 대해 '설 여사 인생에서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는 갈 수 없는 자리'라고 말한 것에 관련해 "인생에서 갈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고 갈 수 없는 자리가 따로 있느냐”라며 반박했다.그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설난영이 김문수고, 김문수가 설난영”이라며 "제 아내는 위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저와 가족을 지킨 훌륭한 사람”이라고 적었다.김 후보는 "제 아내 설난영씨는 25세에 세진전자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될 만큼 똑 부러진 여성이었다‘며 ”일하는 여성 노동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여성 신체 표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자신이 한 질문에 "어디에 혐오가 있냐"고 반문하며, 성범죄자로 지탄받아야 할 인물이 누구인지 묻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장남이 상습 도박 및 음란 문언 전시 등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맞섰다.이준석 후보 "지난 3년간 김건희라는 이름으로 고통의 시간을 겪었다"며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름을 언급하며 국민을 혼란에 빠뜨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이미 졌다'는 발언을 하자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본투표 시작 전에 어떻게 단정 하실 수 있냐"며 "오늘밤 이재명 범죄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막판 단일화를 요구했다.권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문수 후보는 '이미 졌다'고 밝힌 것에 대해 마음이 무겁고 아쉬운 마음”이라며 이같이 적었다.이어 "이재명 범죄세력의 독주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국민의 절박한 의지가 들불처럼 번지며 김문수 후보에게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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