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14일 오후 2시 샬롬호텔제주 컨벤션홀에서 2025년 장기요양 돌봄정책포럼 ‘제주지역 요양보호사 수급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돌봄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 초읽기인 제주지역에서 심화되고 있는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문제를 진단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인력 수급의 지속 가능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이희승 박사가 ‘전국 요양보호사 인력현황과 향후과제’라는 제목의 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1월 7일,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 해양클러스터 소속 17개 기관과 함께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제2회 해양클러스터 Festival’의 막을 올렸다.행사 첫날인 7일에는 국립해양박물관 2층 전시장에서 해양클러스터 협의회 소속 17개 기관의 주요 연구 및 사업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과전시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IOST 이희승 원장을 비롯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 영도구 김기재 구청장, 국립해양조사원 정규삼 원장 등
수원특례시의회는 10월 29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보훈가족 음악회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 김소진 의원, 김은경 의원, 사정희 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의 희생과 애국정신 덕분에 오늘 우리가 평화를 누리며 일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0월 29일 부산 본원 대강당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희승 원장을 비롯해 역대 기관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KIOST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에 앞서, 지난해 11월 퇴역한 연구선 ‘이어도호’의 닻을 전시하는 제막식이 열렸으며, 역대 기관장들을 초청해 KIOST의 52년 발전사를 조명하는 ‘KIOST 특별회고전’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반세기를 넘
울산 앞바다에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가 속도를 낸다. 울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중 데이터센터 구축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 개발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앞바다 해저 수심 20m 지점에 서버 10만대 규모의 수중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설계·시공부터 운영·유지관리까지 통합 모델을 개발해 국내 최초의 해저 데이터센터 단지 조성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을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이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지난 11월 4일 수원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수원시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및 협의회 20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원특례시장상, 수원시의회의장상 등 총 36명의 유공자가 선정되었으며, 이희승 위원장은 지역 복지정책 추진과 사회복지 현장 지원을 통한 복지환경 개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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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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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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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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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210건 적발…정부 “최고 수위 조치”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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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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