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엠시스템이 2025년 12월 12일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4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이번 유상증자의 납입일과 이사회 결의일은 2025년 12월 11일로, 주요 거래 상대방은 KS인더스트리다. KS인더스트리는 크레인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이엘엠시스템은 이 회사의 증권을 취득할 계획이다.이엘엠시스템의 본점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해 있으며, 김인겸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다. 회사는 2025년 12월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8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5’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성우 초청 특별 무대, 공식 방송, 내년 업데이트 로드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6일 넷마블은 AGF 2025 레드 스테이지에서 일본 인기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사카와 유우를 초청한 특별 무대를 진행했다. 카와스미 아야코는 ‘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주요 캐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iOS 26.1 업데이트로 알람과 타이머 종료 방식이 크게 변경됐다. 11일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기존에는 화면에 표시된 '중단' 버튼을 누르면 즉시 알람이 꺼졌지만,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밀어서 중단' 방식이 적용되며 사용자가 직접 화면을 밀어야 알람이 종료된다.애플이 이 같은 방식을 도입한 이유는 실수로 알람을 끄는 상황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사용자가 의도적으로 제스처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오작동 가능성이 감소한다는 것이다.새로운 알람 중단 방식은 아이폰 초창기 모델에서 잠금
울산 울주군의 한 도로에서 과속운전을 하다 80대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A씨는 지난 5월13일 오전 8시37분께 울주군의 한 황색 점멸신호·횡단보도 구간을 시속 약 88㎞로 주행하다가 도로를 건너던 80대 B씨를 들이받았다. 당시 제한속도는 시속 50㎞였다.이 사고로 B씨는 경추 골절과 흉부 손상 등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다.울산지방법원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하고 2년간 집행을 유예했다고 3일 밝혔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준법운전
울산 동구는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고늘사거리 일대에 고정형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신규 설치하고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동구의 주간선도로인 방어진순환도로와 민원 다발 구역인 현대건설기계로 및 학문로의 불법주정차 차량을 단속하여 상습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다.동구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단속 예고 현수막을 게시하고 인근 주민 안내문 배포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내년 1월5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이번 고정형 CCTV는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
12일 오전 9시3분께 울산 중구 달빛로 서동로터리 인근에서 3.5t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와 SUV 등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충격을 받은 차량들이 신호 대기 차량 등 주변 차량과 다시 부딪히면서 총 13대가 연쇄 피해를 입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와 다른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이 있는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비가 내린 내리막길에서 트럭이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사고 직후 트럭에서 일부 기름이 새어 나와 방제 작업이 진행됐으며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