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은 역점을 둘 자치발전 방향과 관련, “ 지자체 재정분권 관련 제도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무수석실 산하 자치발전 로드맵을 짜고 있는 이 비서관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재정분권 없는 현실에서 자치발전은 분명한 한계가 있게 마련”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거시적 자치발전 로드맵의 시그널로도 읽힌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줄기차게 재정분권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이 총투표율 37.7% 가운데 찬성률 96.7%로 울산시당위원장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시당 민주홀에서 17~18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울산시당위원장 온라인 찬반 투표 결과, 당선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당선인은 21일 개최될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의 인준이 의결되는 즉시 전임 이선호 시당위원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7월 말까지의 공식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김 당선인은 수락 연설에 앞서 각 지역위원회와 지방의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상욱 의원을 울산 남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울산 남구갑 지역위원장은 전은수 전 위원장이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인 상태였다. 김 의원은 지난 6·3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을 탈당 후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다.또 울산 울주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김시욱 울주군의원을 지명했다. 이 자리는 이선호 울주군 지역위원장이 최근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임명된 데 따른 것이다.전상헌기자 [email protected]
거대 양당이 내달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당에서 시당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하는 등 조직 정비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하는 시당위원장들은 내년 6월3일 열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각 시당을 끌어가는 방향타를 잡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0일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11일부터 14일 정오까지 나흘동안 후보 등록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민주당 시당의 시당위원장 선출은 최근 이선호 시당위원장이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
충북 음성군이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책임제’ 우수 부서 3곳과 ‘민원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민원처리 책임제 우수 부서는 △건축과 △수도사업소 △보건정책과가 각각 선정돼 상장과 인센티브가 지급됐다.민원 마일리지 최우수 직원은 △가족행복과 김경민 주무관 △도시과 이경민 주무관 △건설교통과 문기현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됐다.우수 직원은 △수도사업소 이선호 주무관 △복지정책과 이민규 주무관 △건축과 박선엽 주무관 △청소위생과 오채은 주무관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시상식
‘이재명 정부 울산 사람들’ 가운데 대통령실에 근무하게 될 핵심 인사들이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대표적으로 전은수 부대변인과 안귀령 부대변인이다. 다만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으로 내정된 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은 종합 인사 검증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늦어도 다음주 초께는 임명장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 부대변인과 안 부대변인은 각각 용산 대통령실 인사팀으로부터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과 관련된 적합성 △개별 도덕성 △대언론 소통능력과 전문성 △정무적
‘이재명 정부 울산 사람들’ 가운데 대통령실에 근무하게 될 핵심 인사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으로 내정됐던 이선호 전 시당위원장이 종합 인사 검증작업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자치발전비서관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은 지난 20대 대선에 이어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적극 활동해 왔다. 특히 이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시당위원장으로 지근거리에 있으며 당 대표실과 울산 여론의 가교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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