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9월 27일, 네이버·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여행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슈퍼푸드 마늘축제와 연계한 1박 2일 팸투어 ‘의성 농촌크리에이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의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온새미로’ 브랜드 아래 개발한 마을별 특색있는 농촌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의성의 새로운 관광 가능성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참가자들은 의성의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교촌마을의 ‘비안향교 유생체험’, △만경촌마을의 ‘자연밥상과 흑마늘꿀청 만들기’, △금마늘마을의 숙박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의성군 안계면 행복 플랫폼에서 ‘경북 로컬 체인지업’사업의 하나로 ‘전국안주자랑-의성마늘편’을 개최한다.2025년
경북 의성의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가 지역 산업계와 손잡고 실무 중심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나섰다.학교는 지난 28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경북상공회의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SW 기반 실무교육 강화와 청년 취업 연
“놀이터가 곧 예술무대가 된다.”올가을 의성의 문화제는 그렇게 시작된다.공원 잔디밭이 전시장으로, 골목길이 공연장으로 바뀌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배우이자 관객이 된다.의성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의성, 예술로 놀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39회
의성군은 지난 17일 의성문화원에서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깊이를 학문적으로 확장시키는 ‘의성 지역문화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성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와 전통이 지닌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빙판 위에서 다시 한 번 의성의 이름이 빛났다. 사진 속 ‘TEAM KIM Korea’ 팻말을 든 선수들 뒤로 환한 미소가 번진다.경북 의성중학교 컬링부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컬링센터에서 열린 ‘삿포로 주니어컵 국제컬링대회’에서 10개 팀을
“한 걸음 느리게, 한 생각 깊이.”가을이 무르익은 의성의 고즈넉한 산자락 아래 비안향교가 또 한 번의 ‘유교문화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비안향교는 오는 22·23일 ‘유유자적 비안향교’ 제2차 프로그램을 열어, 지난 14·15일 열린 1차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일반인들
며칠 전만 해도 찜통의 김이 자욱하고, 송편을 담는 손길이 쉴 새 없던 의성 염매시장은 지금 고요하다.비가 잦아든 12일, 40년 된 의성의 재래시장에는 기름 냄새 대신 빗물 냄새가 스며 있었다.열흘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추석명절의 온기는 이미 오래전 일처럼 느껴졌다.“그날엔 자정부
의성의 한 치과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복지의 따뜻한 온기를 다시 지폈다.의성군은 지난 24일 연세영치과의원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군 아동청소년팀이 추천한 15
전국 두레생협 조합원과 지역 생산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도농상생 축제 ‘2025 두레생협 생명나눔한마당’이 지난 18일 의성 산운생태공원에서 전국 두레생협연합회, 두레생산자회, 두레의성생산자회가 공동 주최하고 의성군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의성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와 판매·체험 코너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두레생협은 2004년부터 두레의성생산자회와 직거래를 이어오며, 의성의 사과·배·복숭아·자두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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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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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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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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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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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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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시몬스 테라스서 몬스터와 즐기는 겨울 축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연말 시즌을 맞아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시작한 지역 상생 문화 나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테라스 진입로에는 대형 레드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잔디 정원에는 높이 8m의 메인 트리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리가 세워졌다. 중앙부에는 UFO 조형물과 몬스터 캐릭터 바코, 버보, 포포 조형물이 배치돼 포토존과 초현실적 분위기를 연출한다.중정에는 눈꽃 조명 아래 헤드셋을 쓴 피지의 대형 조형물을 중심으로 다이내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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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제조업 72.7%, “올해 매출 목표 치 미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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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장벽과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7곳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인천지역 소재 기업 235개사를 대상으로 ‘인천지역 제조기업의 경영 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을 조사한 결과, 내수시장 침체, 원자재가·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제조업체 70%이상이 매출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조사 결과, 제조업체의 72.7%는 올해 매출 목표 대비 실적이 ‘미달’, ‘일부 미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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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에 토지거래 허가제로 살 곳 적어진 서울 서울 대체주거지로 급부상하는 비규제지 ‘양평’
정부의 10.15부동산 대책으로 강력한 대출규제와 토지거래허가제가 적용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높은 비규제지 양평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정부는 지난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서울 25개구와 과천·광명·분당 등 경기 주요지역 12곳을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규제지역 지정으로 무주택자와 1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이 종전 70%에서 40%로 강화되고, 총부채상환비율도 40%로 축소된다.다주택자는 취득세와 양도세 중과, 분양권 전매제한, 청약 재당첨 제한 등으로 사실상 추가 신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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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진핑, APEC 연설문서 "다자 무역체제 함께 수호해야"
시진핑, APEC 연설문서 "다자 무역체제 함께 수호해야""최혜국대우·비차별 원칙 수호…개도국 권익 보장해야""무역·투자 자유화 지속 추진…공급망 안정성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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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XRP 추월 가능할까…572% 상승 필요
카르다노가 XRP를 다시 추월하려면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해야 한다. 2021년, 카르다노는 시총 기준 3위 암호화폐로 자리 잡았으며, 당시 가격은 3.10달러까지 상승해 XRP를 넘어섰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는 시총 10위에 머물러 있다.30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최근 몇 달간 강력한 매도 압력에 직면했다.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에 따르면, 고래 투자자들이 이번 주에만 1억ADA를 매도하며 하락세를 가속화했다. 현재 ADA는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