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1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중구 및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전달된 도서는 올해 울산항만공사가 실시한‘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자원순환 도서기증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증도서 1,433권, 희망도서 802권 등 총 2,235권이다.특히, 올해 도서기증 행사에는 남부도서관, 울산 소재 독립서점, 울산시민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의미가 깊다.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울산시민이 다함께 뜻을 모아 꼭 필요한 곳에 도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