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공업축제 기간에 맞춰 울산~중국 광저우 간 국제 부정기편 운항이 추진되는 가운데 중국남방항공이 유력한 운항사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29일 “최근 중국 광저우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중국남방항공 본사 및 광저우시, 현지 관광업계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부정기편 운항에 대한 협조 의사를 확인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공업축제 기간 중 왕복 2회 운항될 예정이다. 중국남방항공 측은 울산시와의 면담에서 운항 의사를 밝혔지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세부 협의가 남
울산시는 지난 4일 우호 협력 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에서 ‘제14회 한일문화카라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일문화카라반은 주일 한국대사관이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의 지자체와 함께 일본 전역을 순회하며 여는 행사다.올해는 주일한국대사관의 제안으로 울산시와 구마모토시가 공동 개최한다.울산시는 이번 행사에 울산학춤보존회의 울산학춤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부스에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울산 주요 관광지, 10월 개최 예정인 울산공업축제 등을 소개했다. 또 한일 전통 문화공연, 태권도 시
울산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울산공업축제 기간에 맞춰 추진 중인 울산~광저우 간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을 본격화하기 위해 중국 광저우에 관광대표단을 파견하고 현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오는 2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광저우시에 울산시 대표단을 파견, ‘2025 광저우 울산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 간 관광산업 교류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광저우 현지 해외여행 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울산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 특산품, 기념품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
울산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30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두번째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울산공업축제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산업문화와 울산의 정체성을 담아낸 프로그램 구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산업수도로서 울산이 지닌 고유의 역사성과 미래지향적 이상을 동시에 반영한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 방안이 공유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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