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3차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열고 종합계획과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과거 공업도시에서 현재 산업도시, 미래 AI수도로 이어지는 울산의 정체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시는 2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김철 추진위원장, 경제산업실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제정책관, 위원 33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울산공업축제 추진 및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