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지난 22일 저녁, 생활질서·교통질서·서민경제질서 등 3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의 신뢰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연합대, 동부동 남녀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경찰서는 15일 영동중학교 1~2학년 24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 폭력, 도박 예방을 주제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하계방학 기간 학교와 보호자의 보호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범죄와 일탈을 막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들이 도박 등 유혹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방학 생활을 유도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영천경찰서는 9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찰관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3분기 관서장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치안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경찰관들의 실무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영천경찰서는 최근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7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도로 위 생명을 지키기 위한 100일간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시기별 주요 위험요인을 반영해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어 운전자 피로로 인한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7월 ▲피서지 이동 등으로 교통량이 급증하는 8월 ▲농산물 수확철 농기계·1톤 화물차·이륜차 운행이 집중되는 9~10월 등 시기별 테마에 따라 단속활동과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특히, 시간·장소 불문 스폿 이동
영천경찰서가 7일 여름 휴가철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서장 주재의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여름철 범죄예방 및 재난 대비 종합치안 대책을 주제로 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5대 범죄, 112신고 등 범죄 통계를 활용한 관내 치안 상황 분석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름철 범죄예방 및 재난 대비 대책, 휴가철, 방학기간 관계성 범죄 예방 활동 강화,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방안, 교통관련 사건 발생현황 분석 등 각 기능별 세부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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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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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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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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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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