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과 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경주시는 겨울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산불위험이...
거창군이 6일 항노화힐링랜드 등 거창군 전역 13곳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진행됐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민관이 함께 거창군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진주시가 2일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산사태 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7월 폭우 때 즉시 산사태 예보를 발령하고 위험이 우려되는 산림 연접지 주민 636가구 815명을 선제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했다.또한, 자체 사업비 4억 7000
창녕군은 지난 6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전 시·군·읍면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행사로 창녕군청, 창녕소방서, 창녕군 산림조합, 창녕시설관리공단, 유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최근 3년간 산불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27%, 농산부산물 소각 등 소각산불이 18%를 차지해 전체의 45%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물 미휴대,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자제 등 집중 홍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번 동시 캠페인은 시·군별로
박동식 시장이 직접 연이은 건조한 날씨와 산연접지의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지난 6일 시립공원 봉명산 등산로 입구에서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주말 등산객 및 시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시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산불예방 행동수칙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산불조심 문자알림 서비스 등을 집중
기후 변화로 산불 위험이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경주시가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전면 적용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관리 강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대형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과 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매년 반복되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 고령 농촌지역의 관행적 소각 행위가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만큼,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와 주택 주변에서 이뤄지는 논·밭두렁 태우기, 생활
김만식 기자 = 경주시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과 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22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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