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가 18일 ‘국방연구개발 사업평가’ 보고서를 발간하며, 향후 국방 R&D 정책 방향에 대해 기술적 파급력과 전략적 가치를 반영한 질적 성과 중심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보고서는 국방연구개발의 성과목표 적정성, 무기체계 획득 지연 문제, 민·군기술협력의 활성화, 민간 AI의 조기 도입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2026년도 국방연구개발 예산안은 5조9,129억 원으로, 전체 국방비 예산안 66조2,947억 원 대비 8.92% 수준이다. 이는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