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T1의 지난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의 발자취가 담긴 인게임 스킨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T1은 지난해 유럽에서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 대표로 대회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였지만, LCK 4번 시드를 받아 막차로 합류하는 등 대회 전까지 경기력에서 큰 아쉬움을 드러냈기에 우승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T1은 "큰 무대에서 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듯 뛰어난 모습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8강전에서 중국 LPL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량·선도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 ‘Rising Leaders 300’ 6기 모집을 시작했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30일까지다.‘Rising Leaders 300’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4조 원 규모의 여신과 600억 원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지금까지 1기부터 5기까지 총 171개 기업에 약 1조 6,000억 원 규모의 우대 금융을 제공했다.이번 6기 모집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9일부터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경화를 선보이는 상설전 '박광진: 기다린 계절'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90세 박광진 화백이 1964년 제주와 인연을 맺은 이후 수십 년간 화폭에 담아온 한라산, 오름, 억새와 단풍, 눈 덮인 산 등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1990년대 대표 연작 〈자연의 소리〉에서는 억새를 소재로 ‘자연의 소리’를 회화적으로 표현하려는 실험적 시도가 돋보인다. 화면 가득 채운 억새 줄기와 새로운 줄무늬 요소, 산과 억새의 기
여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예산편성 운영기준’ 교육을 개최하고, 전 부서 사업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여주시 재정상황에 대한 공유, 예산편성 운영기준 변경사항, 그 밖에 절차상 주의사항 및 예산편성 관련 시스템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8월 초 배포한 ‘2026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토대로 진행됐다. 예산편성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절차상 오류와 실무자의 자주 묻는 질문, 실수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또한, 이날 교육에는 예산 ‘편성’과 관련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또다시 '청년 극우화' 논란의 중심에 섰다.그는 최근 "서울 거주 경제적 상층일수록 극우 청년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 분석을 담은 기사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했다. 앞서 2030 남성의 극우화를 언급하며 파장을 일으킨 바 있어, 이번 행보 역시 뜨거운 비판을 불러왔다.정치인은 사회 갈등을 진단할 때 무엇보다 신중해야 한다. 특히 세대·성별·지역·계층 문제는 그 자체로 폭발력이 크다. 그런데 조 원장의 태도는 사회적 균열을 조정하기보다는 오히려 확대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국민의힘 등 야권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홍명보호가 미국, 멕시코와 2연전을 위해 미국 원정을 떠났다. 미국에서 홍명보호는 다양한 변화를 거치며 본격적인 본선 준비에 돌입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국은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10일 오전 10시 테네시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2연전은 축구 대표팀 입장에서 중요한 평가전이다. 우선 지난 6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