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혈관질환 전문기업 큐라클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CU71’의 특허 권리 강화를 위해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CU71은 큐라클의 자체 신약개발 플랫폼 SOLVADYS®를 통해 발굴된 뇌혈관장벽 안정화제로, BBB 기능 저하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와 신경 손상을 개선하는 신기전의 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이다.큐라클은 지난해 CU71과 기존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네페질을 비교한 전임상 시험에서 CU71이 우수한 인지기능 개선과 장기
김명옥 교수는 외상성 치매로 인한 뇌기능의 인지 저하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등 30여 년 동안 치매 극복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며 권위를 인정받아 왔다.김
대마의 의학적 중요성과 대마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증대되고 있다. WHO 발표에 따르면 CBD 성분은 향정신성 약물 특성이 없을 뿐 아니라, 약의 남용이나 의존성이 없어 안전하다고 밝혔다. 약리적 효능 측면에서 CBD 성분 하나만 보더라도 항염증,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 질환, 뇌전증, 암성통증, 신경세포 보호, 심뇌혈관질환, 당뇨 합병증,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규명되었다.한나라 의학서에서는 대마를 불로장생의 효능이 있다고 했고, 우리나라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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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이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위한 치매 신약 ‘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를 강원·영동지역 최초로 도입하고 본격적인 처방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치매 유병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강원·영동권 환자들은 이번 도입으로 인해, 서울 등 대도시로 이동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치매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실제로 레켐비는 총 18개월 간 2주 간격으로 정맥주사를 맞아야 하므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대관령을 넘어 서울까지 오가는 불편을 감수해
중앙치매센터에서 발표한 2023년 한국 65세 이상 고령자 중 치매환자가 92만명이나 되었다.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로, 노인 5명 중 1명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셈이다. 치매의 종류는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것이 알츠하이머 치매이다.아밀로이드란 독성물질이 뇌에 쌓이고 뇌 조직을 유지하는 타우 단백질이 망가지면서 기억중추인 해마뿐 아니라 전두엽등 뇌 여러 부위를 침범해 기능을 망가뜨린다.심하면 가족도 못 알아보고 사회생활도 못하게 하고 인격을 파탄시키는 무서운 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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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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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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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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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 평화광장 열정으로 물들이며 성료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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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기.서울.인천 언론연합 지역발전대상 시상식 개최
경서인 언론연합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홀에서 경서인 언론연합 계경석 상임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 및 14개 분야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프라임뉴스 이철희 기자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계경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 CEO부문, 사회복지, 부문 등 이번 시상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의원님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영인 대표님, 고령화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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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도로하부 공동(空洞) 집중 점검... GPR 탐사로 지반침하 예방 총력
서울 강서구가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도로 하부 공동 집중 점검에 나섰다.최근 전국에서 도로함몰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활용해 도로 밑 공동조사를 하고 있다.지하공동은 주로 노후 상·하수도 관로 주변이나 지하 공사 중 발생하며, 빗물로 인해 토사가 유실되면 도로함몰이나 지반침하로 이어질 수 있다.구는 이러한 위험 요소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도로 하부 공동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에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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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개최
서울 용산구가 지난 19일, 용산구청 소극장 가람에서 ‘2025년 용산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념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 가족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용산구 내 9개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등 약 300명이 참석하였다.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수여, ▲직원 대표의 헌시 낭독, ▲헌정 영상 감상, ▲호국보훈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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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 …희망을 건넨 손길에 감사의 꽃다발을
강동구는 지난 6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희망디딤돌기금’ 조성과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부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명일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으며, 총 40명의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이 전달됐다. 행사에는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해 기부자, 축하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공로를 함께 기렸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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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도심과 자연이 만나는‘바람길숲’조성…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서울 성동구가 관내 주요 진입도로인 강변북로 성수대교 북단 나들목과 중랑천에 ‘바람길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바람길숲’은 도시 내·외곽 숲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고 확산해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성동구는 지난해 성수대교 붕괴 사고 30주기를 맞아 강변북로 위령비 주변에 첫 번째 바람길숲 ‘찰나의 숲, 기억의 정원’을 조성했다. 유족에게는 치유와 위로를, 시민들에게는 간직해야 할 기억의 공간으로 의미를 더했다.올해는 강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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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중심의 열린 본청사” 별관 증축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여수시는 지난 17일 ‘본청사 별관 증축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아이에스피 건축사사무소와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공동 출품한 공모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건축설계 전문가, 대학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1단계 심사를 통과한 5개 후보작을 놓고 2단계 발표심사를 진행했다.당선작은 전통 건축 형식의 기존 청사와 조화를 이루고 중정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공간 구성과 청사 방문객, 보행자, 차량 동선을 명확히 분리해 안전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