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9월 1일 튀니지 교육부를 공식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확대 협력 등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유네스코 교육 분야 관계자들을 만나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출범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임 교육감의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개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임 교육감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장관은 회담을 통해 양 교육기관 간 국제교류협력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그 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7월 소비자상담에서 여름철 필수 가전인 ‘에어컨’과 관련된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 사례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7월 소비자상담 건수는 6만2001건으로 전월 5만1910건 대비 19.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상담 다발 품목은 ‘에어컨’이 2169건으로 가장 많았다. 주로 냉방 불량, 청소 후 고장, 수리비 부담, 서비스 지연 등 품질과 A/S 관련 불만이었다. 예컨대 A씨는 3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구매한 뒤 실외기 통신 문제로 지난해 메인보드를 무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내산 보물숲길이 트레킹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내산 보물숲길에서 순천바위 전망대로 이어지는 숲길이 신설되었다.이번에 조성된 숲길은 총 0.87km의 거리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숲길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순천바위 전망대에서는 남해군의 전경과 탁 트인 바다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망대에서 내다보이는 자연의 풍광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새롭게 조성된 내산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5호를 공급한다.신청 접수는 9월 1~5일 닷새간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28아트스퀘어, CGV한일극장 앞, 새롭게 단장한 2·28기념공원 등 동성로 일대에서 ‘2025 동성로 청년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재개한다.‘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대표 문화관광 사업으로,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연에서는 회당 평균 420여 명, 총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관람하며, 동성로를 상징하는 거리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반기 공연은 지역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대구
경기도와 인사혁신처가 오는 10~11일 이틀 간 수원컨벤션센터 B홀에서 ‘2025 공직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이나 개별 학교 순회 방식으로만 진행되던 박람회가 6년 만에 범정부 차원의 대규모 행사로 열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공직채용관에서는 공개경쟁채용·경력경쟁채용 제도를 비롯해 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채용제도를 안내하며, 근무를 희망하는 기관별로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채용관도 운영된다.모의시험 부스에서는 공무원 면접을 직접 체험하고 현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산불로 인한 심리적 충격과 불안을 극복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가족 힐링캠프-온 가족 ON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다가족 힐링캠프」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의성 빙계얼음골 야영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산불 피해 마을 주민들을 포함한 17가정이 참여해 가족 단위의 카라반 캠핑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즐겼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버블 및 벌룬 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음악 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