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가 117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실권주 없이 완료했다.한세엠케이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1470만주를 발행해 1173억6000만원을 조달하는 유상증자의 납입을 완료했다고 3일 공시했다.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4월 11일과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추진됐으며, 실권주 없이 전량 발행됐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한세엠케이는 코스피에 상장된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563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손실 2
부동산 간접투자 기구 엔에이치올원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약 3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에이치올원리츠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타법인 증권 취득에 300억원, 기타자금에 69억9999만원을 조달한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해당 자금은 NH오피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2호 1종 수익증권 취득과 예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유상증자로 NH올원리츠는 신주 1116만1387주를 발행한다. 예정발행가는 3315원으로 구주주 청약일은
방산·항공 전문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상증자 발행가를 확정했다.27일 공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에서 신주 발행가액을 주당 68만40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1차 발행가액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총 2조9188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이 가운데 7000억원은 시설자금으로, 2조2188억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26만7200주다. 우리사주조합에는 전체 신주의
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스틸텍은 지난 27일, 총 656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및 무상증자 결정을 공시하며, 미래 신사업 본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배정 결과 발생하는 잔여주식은 대표주관회사가 자기의 계산으로 인수할 예정이다.이번 유상증자는 ▲시설자금 370억원 ▲운영자금 136억원 ▲채무상환자금 150억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사는 이 중 상당 부분을 차세대 핵심 사업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층간소음 솔루션 및 태양광
차량용 무선통신·보안 기술 업체 라닉스가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최종발행가액을 확정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라닉스는 이번 유상증자에서 1주당 발행가액을 1575원으로 결정했다.이번 유상증자는 총 560만주 규모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공모 청약에도 동일한 발행가액이 적용된다.당초 예정발행가는 1792원이었으며, 이후 주가 변동에 따라 1차발행가는 1782원으로 낮아졌다. 최종 2차발행가는 1575원으로 산정되면서 확정발행가가 1575원으로 결정됐다.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라닉스는
글로벌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가 유상증자 발행가를 주당 798원으로 확정하며 본격적인 자금 조달에 나선다.한세엠케이는 23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발행가를 주당 798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1470만주이며, 확정 발행가 기준 총 모집 예정 금액은 약 117억원이다.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 71억1060만원과 시설자금 46억2000만원으로 활용된다.발행 대상은 우리사주조합과 기존 구주주이며, 이후 일반 공모 청약도
완제 의약품 기업 부광약품이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증자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부광약품은 4일 공시를 통해 지난 3월 결정된 3021만주 유상증자에 대한 신주 발행가액이 2955원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기존 예정 발행가는 3310원, 1차 발행가액은 3085원이었다.이에 따라 조달 금액은 약 892억원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회사는 조달 자금을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주 납입일은 이달 16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부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 2조 9,188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일 마감된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청약에서 청약률은 99.59%에 달하며, 발행 예정 신주 426만 7,200주 대부분이 소화됐다. 이어 진행된 실권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227.6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유상증자 발표일인 지난 3월 20일 종가 72만 2,000원에서 7월 10일 종가 85만 3,000원으로 약 18.1% 상승했다.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패션 의류 회사 지엔코가 모집 주식 91% 이상에 대한 청약을 확보하며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을 마무리했다. 11일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구주주 대상 청약에서 1187만6131주의 청약을 받았다. 신주인수권증서를 통한 청약은 1003만6779주, 초과청약은 183만9352주였으며, 초과 물량은 전량 배정됐다.구주주 청약에서 발생한 실권주 112만3869주는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을 통해 모집될 예정이다. 일반공모 후 남는 잔여 물량은 대표주관사인 SK증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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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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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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