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상모새마을금고가 지난 23일 보궐선거를 통해 김방철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이번 선거는 김방철 후보와 김종현 후보 간의 2파전으로 치러졌으며, 회원들의 관심 속에 진행된 투표에서 김방철 후보가 6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김 신임 이사장은 당선 직후 “회원 여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군민 신뢰에 보답하겠습니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1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원 3주년을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공동연구 수행 시 연구자들이 유의해야 할 미국 연구보안 관련 제도와 규정을 정리한 '국제공동연구 연구보안 길잡이'를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길잡이는 국내 연구자들이 미국과 국제공동연구 추진 시, 상호 신뢰에 기반해 더 효율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미국 주요 R&D 지원기관인 에너지부, 국립과학재단, 국립보건원, 항공우주국, 국방부의 연구보안 규정과 유의사항에 대해 정리했다.특히 에너지부는 산하 국립연구소와
대전시의회가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법령 중심의 청렴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으로 청렴 전문강사가 진행했다.청렴교육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조항 및 적용 사례, 청탁금지법의 기본 개념과 위반 사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의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조원휘 의장은 “청렴교육을 통해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하고, 올바른 공직윤리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천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12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반부패·청렴 협의체’를 발족,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반부패·청렴 협의체는 기관장을 필두로 지역 단위의 자율적인 반부패 활동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협의체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 지역본부별 부패 취약 분야 진단 및 개선 계획 수립,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맞춤형 청렴 교육 등 조직 전반의 청렴 의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협의체 운영으로 부패 제로 조직 실현을 목표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청렴한 공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과 관련한 군사 및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 결과, 현재까지 총 2,033명이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군사재판 수형인 1,711명, 일반재판 수형인 322명이 70여 년 만에 명예를 회복했다.4·3수형인의 무죄선고를 위해 직권재심청구는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199명을 포함해 총 2,171명이 청구됐다. 무죄선고는 지난 8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일반재판 수형인 60명 전원에 무죄 선고를 함에 따라 올해만 170명이 무죄선고를 받았다.특히 1933년생 생존 수형인 A씨가 지
제주도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 마일리지 지급기준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두 배로 높이고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누적 봉사활동 3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마일리지가 시간당 200에서 400으로 상향 조정됐다.또한 공영주차장 이용 시 마일리지 차감 없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자원봉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확대됐다.개정된 지침은 7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며, 우수자원봉사자들은 기존 공공시설 입장료와 사설 가맹점 할인 혜택
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10분쯤 의정부시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근무 중인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동료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