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농업기술센터 오는 9월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 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교육생들이 최신 식품가공 트렌드와 시장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창업 및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앞서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6주간 매주 4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농산물가공 전반에 대한 이해, 위생 및 품질관리, 창업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농업기술센터 박인식 소장은 “이번 현장 견학이 농업인들이
울진군은 지난 9일 ‘농업회사법인 혜성㈜’의 권나영 대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우수숙련기술인 식품가공분야에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우수숙련기술인 선정은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식품가공 산업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권 대표의 지역 자원 활용 및 기술적 기여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권 대표는 10여 년간 식품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서리태콩부침개, 현미누룽지, 멍게홍합살미역국
두산미래산업이 식품가공 기계 제조사 협진의 지분 약 51만주를 매도해 지분율 1.78%포인트 감소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두산미래산업은 협진 지분 총 51만1750주를 매도하고 지분율을 11.37%에서 9.95%로 줄였다고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매도는 단순 투자 처분으로 두산미래산업은 지난 8월 13일 45만주, 29일 6만1750주를 장내 매도했다.지분 매도 후 두산미래산업의 협진 보유 지분은 549만5000주에서 498만3250주로 줄었다.협진은 2024년 개별 기준 매출액
합천군은 지난 18일 용주면 농업기술센터 신청사에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 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농식품 창업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과 창업 전문가로 한 단계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농식품 창업아카데미 교육은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9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식품가공 이론부터 실습, 제품 개발, 지도 코칭 및 멘토링, 수강생이 직접 만든 시제품 시음 및 품평
김석희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속초시 명장’으로 식품가공 분야 이미숙 대표, 제과제빵 분야 이규창·이득길·조동대 대표, 기계정비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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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학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알러지 케어 침구 브랜드 해트케가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특히, 주 핵심 기술인 DermaTexo™은 머리카락 100분의1 이하의 미세한 굵기로 수축 가공한 첨단 기술의 폴리에스터 섬유와 세니타이즈 알러지 케어 원단으로 완성되어 위생적인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면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해트케의 다양한 침구류 제품 중, 현재 국내에는 피부를 위한 기술집약으로 개발된 베개솜이 우선 출시된 상태이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침구류 제품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피부와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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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불법 사금융 피해자 1년 새 24배 폭증
돈을 빌려준 뒤 최고 연 6만% 이자를 요구하고, 이를 못 갚으면 가족과 지인들을 협박한 대구를 기반으로 한 사채조직이 지난 11일 경찰에 붙잡히는 등 대구·경북지역에서 미등록 대부업체와 고금리 대출로 인한 피해자가 급증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29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업법 위반 피해자 수는 1만6144명으로 2023년보다 1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 피해자가 1만1661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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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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